에세이
야! 이거 음악 좋은데 제목이 뭐냐?
'냉정과 열정 사이 ..'
'뭐! 냉장고 열정?'
ㅋㅋㅋ
그래 냉장고 열정이다..
냉장고의 열정은 차가움이다..
뜨거운 열정을 품어 찬 서리를 품어댄다..
뜨거운것을 품고 있는데도
차디찬 한 숨 내뱉는다
내 속에 꿈틀거리고 있는 열정이
다른 모습으로 품어진다
그래 그래 그런것이다
그래야 하는 것이었다
싫은것도 짜증나는 것도 울고 싶은것도 보고픈 것도
내 열정이 되어
차디찬 열정으로 품어지리라
그리고 그 때 만난 나에게 미소 지어져 있길 바란다.
북한산 갈때 내게 해준 말이
하기 싫어질 때가 있어도
일단 먼저 하고 본다고 했어요.
하고 나면 좋던데요 했어요. 베시시 웃으며 ~
된다 된다 하고 나면 하길 잘했어!
그래요. 그렇게 결정해 버리면
편해져요.
조성재님을 알게 돼서 기쁘네요. ^~^
축하합니다.
젊은 날에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고자 하는 일에 도전하여 성취를 이루는 경험은 매우 값진 일입니다.
한번의 경험이 자꾸 누적되면 보통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불가능한 일도 쉽게 달성하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습관적으로 어려운 일에 도전하다보면 평범한 일상의 일들은 흥미가 없어지고
매번 새로운 도전을 찾기 시작합니다.
일생을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새로운 상황에 맞서는 경험을 즐기지 않으면
우리의 인생은 그저 그렇게 식물처럼 한 장소에서 시간만 허비하다 가는 것 뿐입니다.
우리 인간은 숙명처럼 발달한 뇌 덕분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는 것을 견딜 수 없어 합니다.
누구나 매일 생각하고 움직이는 데,
스스로 무얼 생각하고 무얼 향해서 움직이는지 매순간 일깨워 자각하지 않으면
시간과 에너지만 소모하는 삶이 됩니다.
젊은날에 가슴뛰는 일에 도전하는 기회를 발견하는 것은 정말로 축하할 일입니다.
ㅎㅎㅎ, 박자세의 꿈나무그룹 성재군
빡빡하고 힘들어보이는 것, 거친 것, 어려운 것, 그 상황을 이겨나가는 것은 바로 힘(내공)을 기르는 훈련일 것입니다. 헉헉거려야 근육이 생기고, 유산소 운동이되고 그러고나면 체력이 생기듯이
어려움을 이기는 훈련이말로 그 먼길을 걸어온 brain의 진화가 가져온 특권이자 의무일 듯 합니다.
우주의 빅뱅에서 여기까지 오기까지 정말 우주와 연결되어 오늘 생명진화의 최고의 꽃인 대뇌피질을 향유하는 우리들을 생각하면 참 그렇습니다. 박자세공부를 하면서 최근에 깨달은 나의 자각입니다. 너무 멀리나갔네요,
언제인가 물어봤지요, 박자세에 나오는 느낌이 어떻나고, "어느 모임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특별함이 있다"고 그랬지요, 학교 MT에서도, 그리고 어떤 모임에서도 없는 그런 곳이라고, 저도 동감입니다. 아마 여기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일것입니다.
빡센 일정(학교공부)과 더 빡센 박자세의 일정도 잘 따라하는 빡빡센 성재군
발표도 정말 잘 (그림을 잘 그렸지요)하고, 무얼해도 잘 할 성재군
어려움을 넘는 훈련들을 잘 넘기며 성장할 성재군
이루고 싶은 것들, 이루고 싶은 것들~!
화이팅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