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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의 지름은 태양 지름의 약 4백분의 1이다.
2.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태양까지의 거리의 약 4백분의 1이다.
3. 따라서 지구에서 보면 태양과 달은 같은 크기로 보인다.
일상과 형식에의 가까운 거리가
나를 움직이는 힘, 그 본질의 크기를 착각 하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같은 크기로 마주하는 것일지라도
달은 지구가 잡아둔 것이고,
지구는 태양에 의해 살아있는 것.
변치않는 간단한 사실은 분명 있는 것이죠.
이런 사진을 감상하는 뇌가 경이롭습니다.
방금 나무 아래서 새로운 걸 발견했습니다.
나무는 겨울에도 자랍니다.
임지용 님의 생각이 자라나는 소리를 듣습니다.
자라는 소리가 그림자 남기지 않는 햇살처럼 커지길 바랍니다.
이런 사진을 감상하는 뇌가 경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