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은 쉬운 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무엇이 아름답다고 느끼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미적 감각과 서정성을 지니며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세상을 설명하고, 이유를 찾으며, 판단력을 가지려 노력하는 것도 하나의 훈련입니다.

 

창의적 디자인을 갖는 감각은 종합적 통합 능력입니다. 박자세 여러분들은 모두 아시겠지요.

박사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창의적 디자인을 만드는 것은 부단한 훈련을 통해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런면에서 김성미 작가의 작품은 그러한 느낌을 갖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본다는 것은 믿는것이라고 프란시스 크릭은 말하였습니다. 무엇을 믿는 것일까요.

내 안에 쌓아 올려진 감각의 덩어리들을 믿는 것입니다.

 

광화문에 쌓아 올려진 이야기가 한 장씩, 한 장씩, 지나갈 때마다 내 안이 울립니다.

가만히 그것을 느끼고 있는 것 하나로도 좋은 감동이 됩니다.

 

같이 감상해 보시죠. 광화문.exe 클릭해 주세요.

 

김성미 작가의 '광화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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