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후인데 벌써 방문자가 300명이 넘었네요. 이러다 오늘 기록갱신 하겠는걸요.

이상하게 과학강국님이 글을 쓰면 방문자수가 확 올라갑니다. 벌써 고정팬들이 생겼나요? ㅎㅎ

 

매번 느끼는 거지만 총회원수 대비 방문자수가 절반인 사이트는 대한민국에 우리뿐이지 않을까 합니다.

입시나 재테크등 '이익'과 관련된 것 말고, 성인들이 순수하게 공부를 하겠다고 매번 50명, 100명씩 모인

곳도 거의 전무하지만 이런 열정과 몰입적인 관심을 보이는 사이트는 정말  없는 듯 합니다. 회원이 수만

명, 수천명인 유명한 사이트들도 실제 하루 방문자수는 100명을 넘지 않더군요.

 

하여간 대단한 박자세입니다.

 

오랜만에 베스트북을 한번 쭉 훑어 보았습니다.

조회수가 500을 넘는 책이 7권이나 됩니다.

<신경심리학 입문> <마인드인소사이어티> <몸의철학> <바다탐구>

<앨리건트 유니버스> <놀라운 대칭성> <시공간의 물리학>.

<중력과 시공간 I II>도 472, 교과서인 <발생학>과 <마티니 핵심해부생리학>도 그 수준.

이 표지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해옵니다.

 

이제는 많은 진지한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 가치를 느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제 시작입니다.

 

오늘 오후 기분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