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1_1292894894983.jpgcachoxm @rkdhrk12 이 책은 독서의 혼창통버전입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면 도달하는 곳이 있죠. 혼을 다해 매진하면(혼) 그를 통해 남들이 못하는 창조를 하게되고(창) 공동체에 유익한 공헌(통)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진리이자 위대한 공식입니다. 책을 읽어도 자연스럽게 이런 흐름이 일어납니다. 저보다 한참 어린 이희석이라는 분을 대단하다고 한 것은 이 젊은 분이 10년이상의 독서를 통해 혼창통의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누구간의 성공담에서 가슴 따뜻함을 느낀다면 그의 성공에는 혼창통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성공에서 가슴따뜻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필시 혼창통의 결핍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는 혼을 다해 매진하고 있는가? 
그것을 통해 내 스스로 놀랄만한 창조를 해내고 있는가? 
내가 사는 공동체에 유익한 기여를 하고 있는가?

살아간다는 것은 유산을 남긴다는 것입니다.
혼창통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진 유산이 될 것입니다.

혼의 독서는 현재의 필요성에서 시작하는 독서입니다. 자신의 전문분야 혹은 일반적으로 자기경영서가 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독서는 자연스럽게 인문학 독서로 연결됩니다, 왜냐면 모든 것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창의 독서는 인문학을 통해 깊어집니다. 인문학 독서를 하게되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에 도달하고 그런 이해는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 이어집니다. 정치/사회/경제, 통의 독서로 이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도 이런 흐름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이 흐름에 자연과학 독서를 더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이 되는 자연과학 전분야에 대해 기본적인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면 독서를 근본부터 다시 세우고 있습니다. 과학적 접근은 비인간적인 접근이 아니라 과학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접근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존재와 우리 존재를 탄생시킨 시공이 너무나 과학적이기 때문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것에 혼란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지고 밝혀진 과학지식들 만으로도 우리는 과학적으로 존재를 규명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 자연과학 학습을 통해 상상할 수 없었던 지적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모든 지식인들이 자연과학학습을 깊이있게 할 필요성이 충분한 시대에 도달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멘토인 박문호박사님과 자연과학세상( http://www.mhpark.co.kr )이라는 학습사이트를 만들었고 이를 사회운동화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default_user_pic.jpgrkdhrk12 휴 ㅡㅡ 이책을 만든사람은 정말 엄청나게 책을 읽는다.
나도 어렸을땐 책읽는걸 좋아했지만 이 분은 차원이 틀릴정도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희석씨는 엄청난 독서로 많은 것을 깨달으시고 독서을 추천하시는데
독서를 편한마음으로 다가갈수 있게 해주어서 책을 많이 읽는 사람 뿐만 아니라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왠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