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광주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

일시 : 2013년 7월 15일(월) 15:00-16:20

주제 : [뇌과학 일반 및 기억 및 학습, 창조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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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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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조곤조곤 시작하는 박문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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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00여명이 모였고, 동원(?)된 관객도 200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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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아이들, 학교에서  좋은 강연이라고 단체로 차를 타고 왔건만 --

아이들은 박문호 박사의 강연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달콤한 잠에 빠져듭니다.

(객석 뒷자리에서 자겠다고 맘먹고 온 아이들이니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밉지는 않지요, 이해합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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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한 소녀들의 집중력이 발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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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하지 못한 '일부' 소녀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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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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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박사는

강연 후, 나이 지긋한 중년 관객들의 의외의 집중과 '추임새'와 열광에 놀랐다고 합니다.

 

상대방에 공감하는 혹은 공감해주는 능력도

일종의 지적 능력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광주 강연 좋았습니다.

 

추후 강연 녹화 업로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