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선수 다리와 일반인 다리가 다른것은 근육의 크기다.

근육이란 미토콘드리아 개수고

근육을 키운다는것은 미토콘드리아 갯수를 늘리는 것이다.

꾸준한 습관,훈련속에서 이 모든것이 이루어진다

말처럼 쉽지않다.

수영을 시작한지 4개월째

물론 수영을 처음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 10년동안  10년이나 열심히 했던 나의 유일한 운동 이였다.

마라톤 ,등산으로 바뀌면서 허지부지 다시 10년이란 시간이 흘렸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마음먹고 실천하기가 점점 힘 들어진다.

다시 시작한 운동 '시작이 반이다' 말처럼 열심히 하고 있다.

어제도 1500m를 하고왔다.

시작하는 며칠은 힘들었지만 몸은 바로 제자리로 가 준다.

주인이 하고자하면 잘도 따라가주고 맞혀준다.

우리 몸은 60조개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죽음'이 발명되었다고 어느 뇌과학자는 말했고

회원들은 수없이 '특별한 뇌과학 '시간에 들었다.

신기하게도 모든 정교한 움직임은 예술의 경지에 이른다.

피겨스케이팅 김연아를 보고 지구촌 모두가 감탄을 했고

마라톤선수 이봉주를 보고 우리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지금도 주말이면 야구, 축구, 농구, 골프,등등 매니아들이 관중으로

선수로 아마추어로 즐긴다.

그 모든 유혹을 '박자세'회원들은 뿌리치고 황금같은 일요일 휴일을

'특별한 뇌과학'에 반납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몸이 건강해야 학습근육도 키울 수 있지 않는가,

매일 하는것이 중요하다

몸근육이 일차적이고, 학습근육이 이차적이란걸 잊어서는 안 된다.

모든것이 습관화 되면 자동 모드로 바뀌는 우리몸이 신기 하기도 하다.

 

오늘도 1500m 수영하려 갈것이다.

'동물도 운동을 한다, 인간은 잘 운동 한다' 운동에도 목적이 있어야

맹훈련을 할수있고 몸도 적응한다.

사실 운동은 타인한테 권할 필요가 없고,

 

결국 해보니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