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세의 훈련에는 몸훈련, 발표훈련, 글쓰기훈련이 있다.

 

세 가지로 나누어 분류하였지만 사실은 몸훈련 하나 밖에는 없고 나머지는 몸 훈련의 다른 측면들이다.

 

왜냐하면 다른 그 두 훈련들도 나의 몸을 바꾸는 훈련이기 때문이다.

 

박사님이 올해에 제시한 박자세의 원칙 두 가지는 '몸훈련'과 '교과서 주의'이다.

 

여기서 몸훈련은 행성 지구 위 인간이라는 현상을 규명하기 위한 수단이고 교과서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가 의지해야 할 나침반과 같다.

 

나침반은 변함없이 북쪽을 가리키며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해 주듯이, 과학 교과서는 엄밀한 검증을 받았기 떄문에 의지할 수 있다.

 

 

칙센트미하이의 저서 [몰입의 즐거움] 에서 박사님이 발견한 '몰입의 법칙'은 다음의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다.

 

명확한 목표 / 정확한 규칙 / 신속한 피드백

 

 

이를 글쓰기 훈련에 적용시켜보고자 한다.

 

목표는 석 달 간 (5월 4일 ~ 8월 4일) 매주 세편의 글을 쓰는 것이고,

 

규칙은 피드백을 받아 세 번 수정하는 것이다.

 

피드백은 본인, 독자들의 댓글, 그리고 박사님이 언급한 글쓰기 원칙으로 이루어진다.

 

 

 

자신의 아이디(=정체성)에 '훈련'을 쓴 것은 단순히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다.

 

박자세는 학습하는 모임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바뀌어질 때에 과학문화운동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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