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란 불타는 수소가스라는데 ...

 

 

제 1장:별의 크기(1)

먼저 태양계부터 봅시다. 지구형 행성에서 본다면 지구는 꽤 큰 편입니다. 그러다 목성형 행성으로 가면 지구는 너무나 작아 보입니다. 그면서 '아, 목성이 아주 크구나~'라고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또 있습니다. 밑에 세번째 사진으로 가 보면 태양이 나옵니다. 그리고 행성 중에 가장 커 보이는게 목성인데, 목성도 태양과 비교해 보니, 아주 작습니다. 그 옆은 토성, 천왕성, 해왕성 순입니다. 그리고 해왕성 옆에 먼지처럼 보이는게 바로 우리 지구입니다. 그다음이 금성,수성, 명왕성입니다(화성은 지구보다 약간 작고 수성보다 큽니다). 여기까지는 태양계입니다. 태양도 커 보이지만, 사실은 우주에 있는 별 중에서는 작은 먼지에 불과합니다. 다음을 보세요.

맨 왼쪽에 아주 작게 보이는 별이 태양입니다. 그다음 옆에 있는 흰 별이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시리우스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아주 밝습니다. 그 옆에 큰 별이 은하계 중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카펠라입니다. 그래도 사진에서 보면 꽤 큰 편이죠. 카펠라 옆에 있는 아주 큰 별은 아크투르스입니다. 아크트루스가 아주 크죠? 태양은 너무나 작고요. 자, 다음 사진을 보세요.

밑에 있는 파란 점 보이시죠? 이게 카펠라입니다. 시리우스와 태양은 너무 작아서 사진에 넣으면 안 보입니다. 그 옆이 아크트루스입니다. 아크트루스도 아주 작습니다. 그 옆이 리겔, 알데바란 순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적색 초거성으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주 크군요. 적색 초거성(초巨星)중 작은 것은 베텔게우스, 큰 것은 안타레스입니다. 베텔게우스는 몇천년 뒤에 폭발할 거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제 2장:별의 크기(2)

맨 아래에 있는 이 큰 별이 바로 VV 시퍼이 A 입니다. 지름은 베텔게우스의 세 베나 됩니다. 크기도 베텔게우스의 거의 10배가 됩니다. 태양과 비교를 해 보면 태양은 깨알보다 작습니다. 이 별은 한때 가장 큰 별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큰 별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자, 다음 사진을 보세요.

 

이 별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별인 VY캐니스 메이저리스 입니다. 태양은 글자가 없었으면 안 보였습니다. 그런데 VV시퍼이 A와는 비교가 힘들다고요? 그럼 다음 영상을 보세요.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