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값지다.


키워드를 긴 시간 품고.. 쓰고 그림 그리고 해야 한다고 한다...

키워드가 중요하다.

오늘 아주 중요한 키워드가 꽂혔다.


신피질의 대규모 기억이 운동을 낳는다.

운동에는 정보(기억)가 필요하다.


각성이나 렘수면이나 뇌파가 비슷하다.

수면은 행동이다.

렘수면이야말로 극단적 훈련이다.

우리는 단련이 요구되는 존재인가 보다.

훈련밖에 없다는 것을 진화는 알려주려고 했나보다.


감각입력이 통합되어 기억이 만들어졌다는 것... 이것은 혁명의 출발이다.

기억, 기억, 기억, 기억.. 그리고 또 기억이다.

기억이 없다면 인간도 문명도 없을 것이다.

신피질이 그 기억을 가로채면서 인간으로 부터 전자문명 그리고 미래가 펼쳐진다.

인간은 부속지의 혁명이다. 부속지의 절정에 인간의 뇌가 있다.

핵심은 신피질이다.

문명은 부속지가 확장되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인간으로 부터 전자문명 그리고 미래..

"이 모든 것이 신피질에 의해 무한대로 펼쳐진 운동성의 결과다." WOW!!


박사님과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박자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