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리학자의 색다른 역사 읽기. 저자는 역사는 역사학자의 전유물이 아니며 시각을 좀 더 달리 해서 보면 통념적인 역사학적 접근으로는 밝혀낼 수 없었던 역사의 다른 면을 밝혀낼 수 있다며, 자신의 전공인 지리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천년의 고도 경주를 분석한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지리학적 지식을 동원해 영화로웠던 수도 경주의 모습을 복원해낸다. 군데군데에 기존의 역사해석에 대한 도발적인 문제제기가 담겨있으며, 그 근거를 문헌에만 의지하지 않고 실제 경주의 지리적 특징과 연관지어 제기함으로써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놓았다. 신라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지리적 배경과의 연관성에 관한 생각의 필요성을 알리고, 한 국가와 수도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도 생각의 단초를 마련해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1967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서 출생하였고, 1986년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 입학하였다. 같은 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2년 2월부터 2009년 3월까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특별.객원.책임연구원으로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국립중앙도서관의 고서전문원으로 근무하며 고지도와 지리지의 업무를 맡고 있다.
한 지리학자의 색다른 역사 읽기. 저자는 역사는 역사학자의 전유물이 아니며 시각을 좀 더 달리 해서 보면 통념적인 역사학적 접근으로는 밝혀낼 수 없었던 역사의 다른 면을 밝혀낼 수 있다며, 자신의 전공인 지리학적 시각을 바탕으로 천년의 고도 경주를 분석한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지리학적 지식을 동원해 영화로웠던 수도 경주의 모습을 복원해낸다. 군데군데에 기존의 역사해석에 대한 도발적인 문제제기가 담겨있으며, 그 근거를 문헌에만 의지하지 않고 실제 경주의 지리적 특징과 연관지어 제기함으로써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놓았다.
신라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 지리적 배경과의 연관성에 관한 생각의 필요성을 알리고, 한 국가와 수도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도 생각의 단초를 마련해주는 책이다.
저자소개
1967년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에서 출생하였고, 1986년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 입학하였다. 같은 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2년 2월부터 2009년 3월까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특별.객원.책임연구원으로 2009년 4월부터 현재까지 국립중앙도서관의 고서전문원으로 근무하며 고지도와 지리지의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