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의 베스트북
어린 왕자
생텍쥐베리
사막
별
어린 왕자
이런 책도 올리시다니...역시 선생님은 파격이십니다. 저는 경상도와 공대 출신 남자가 어쩜 이런 정서를 가지고 있을까, 생각했던 적이 꽤 있었답니다. 저의 편견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사막, 별, 어린왕자, 바오밥나무.
이번 서호주학습탐사의 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오밥나무아래서 별을 보다 잠이드니 어린왕자의 마음이 새록새록 새로이 싹을 틔우는 듯 하였습니다.
탐사회원들이 쵤영한 사진들을 보시면서 책을 읽으면 감성이 더 솟아오를 것입니다.
중학교 때 필독서
어린왕자, 별, 바오밥나무
여우..
생택쥐베리.. 그리고 사막
아프리카
호주와도 닮았네
그리고
어린왕자=박문호^^
이제서야 어린왕자를 알 듯하다
앙드레 지드의 "야간비행"서문에서
"인간의 행복은 자유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수락하는데 있다. 이 소설의 인물들은 그들이 맡은 직무에 성실히, 그리고 전적으로 예속돼 있다. 그들은 위험한 과업을 완수함으로서 행복의 휴식을 얻게 된다."
행동에 의한 인간관계의 형성,이상적으로 말한다면 그 완성을 지향하는것이 생 텍쥐베리 문학이다.( 행동주의적 휴머니즘). 다소 과장된 영웅주의적 색채를 띠고 있으나 그의 작품 구석구석에서 우러나오는 신비적이고 환상적인 아름다움 높은 시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어린이에게는 세계의 신비를, 어른에게는 삶의 지혜를...
스치는 수많은 생각은 접어두고 입가에 미소부터 지어지는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