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발생학은 사람의 생식자형성부터 출산에 이르는 발생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의학에서는 정상 배아형성 과정의 이해와 해부학의 변이, 기형학의 이해와 대책, 난치병의 치료 등에 관련되어 최근에 크나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인체발생학이 의학에서 기본이 되는 기초분야를 뛰어넘어 앞으로는 의학분야에서의 교육, 연구 및 의학치료 등과 관련하여 다양하고 폭 넓은 활용이 요구되고 있으므로, 의학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새로운 교과목 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현재 의과대학이나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기초의학 교육시간이 점차 줄어들거나 통합교육의 일부분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어, 기초의학 교육시간은 상당한 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양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이 충분하면서도 간단명료하며 많은 사진과 그림, 이에 관련된 설명 등으로 구성하여 빠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재가 있어야 한다. “The Developing Human”은 1973년 초판 발행 이후 현재까지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인체발생학 교재이다. 제8판(2008년)의 책에는 세포의 신호전달체계와 사람유전체 분석, 각종 최신 영상의학사진이나 애니메이션 세트 등이 추가되어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적절한 요약 및 문제중심 학습으로 자가 점검이나 부족한 지식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 원저자의 많은 의도와 배려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대한해부학회의 <해부학용어>(다섯째판, 2005)와 대한의사협회의 <의학용어집>(다섯째판, 2008)을 새롭게 펴낸 것을 계기로 대한체질인류학회 평의원회에서 이 책을 우리말로 옮겨 펴내는 데 의견을 모을 수 있었다.
This review is from: The Developing Human: Clinically Oriented Embryology, 8th Edition (Paperback)
This was a well-written textbook for medical students. The information was presented in a way that was easy to understand. Sometimes concepts and figures were repeatedly emphasized for certain structures, but I believe that's essential to learning embryology.
Pros: -Easy to read. -Structures are frequently identified to allow you to spatially orient yourself. -End of chapter summaries. -Practice questions in text. -Online student consult animations and more practice material. -The book is available online using the student consult.
Cons: -The layout of figures was slightly aggravating because I had to flip through multiple pages at times to view structures that I was reading about, thus it was occasionally time consuming to read.
Overall, I really enjoyed this textbook.
4 of 5 people found the following review helpful:
4.0 out of 5 starsNo less than what I would expect from a Moore book, March 29, 2009
This review is from: The Developing Human: Clinically Oriented Embryology, 8th Edition (Paperback)
The book I confess was surprisingly small in comparison to his anatomy book, however its very easy reading and very complete, I gave him a star less because the stages before fertilization are to short, they lack of a deeper look.
인체발생학은 사람의 생식자형성부터 출산에 이르는 발생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의학에서는 정상 배아형성 과정의 이해와 해부학의 변이, 기형학의 이해와 대책, 난치병의 치료 등에 관련되어 최근에 크나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인체발생학이 의학에서 기본이 되는 기초분야를 뛰어넘어 앞으로는 의학분야에서의 교육, 연구 및 의학치료 등과 관련하여 다양하고 폭 넓은 활용이 요구되고 있으므로, 의학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새로운 교과목 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현재 의과대학이나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기초의학 교육시간이 점차 줄어들거나 통합교육의 일부분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어, 기초의학 교육시간은 상당한 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양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이 충분하면서도 간단명료하며 많은 사진과 그림, 이에 관련된 설명 등으로 구성하여 빠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재가 있어야 한다.
“The Developing Human”은 1973년 초판 발행 이후 현재까지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인체발생학 교재이다. 제8판(2008년)의 책에는 세포의 신호전달체계와 사람유전체 분석, 각종 최신 영상의학사진이나 애니메이션 세트 등이 추가되어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적절한 요약 및 문제중심 학습으로 자가 점검이나 부족한 지식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어 원저자의 많은 의도와 배려가 더욱 돋보이고 있다.대한해부학회의 <해부학용어>(다섯째판, 2005)와 대한의사협회의 <의학용어집>(다섯째판, 2008)을 새롭게 펴낸 것을 계기로 대한체질인류학회 평의원회에서 이 책을 우리말로 옮겨 펴내는 데 의견을 모을 수 있었다.
Customer Reviews
This was a well-written textbook for medical students. The information was presented in a way that was easy to understand. Sometimes concepts and figures were repeatedly emphasized for certain structures, but I believe that's essential to learning embryology.
Pros:
-Easy to read.
-Structures are frequently identified to allow you to spatially orient yourself.
-End of chapter summaries.
-Practice questions in text.
-Online student consult animations and more practice material.
-The book is available online using the student consult.
Cons:
-The layout of figures was slightly aggravating because I had to flip through multiple pages at times to view structures that I was reading about, thus it was occasionally time consuming to read.
Overall, I really enjoyed this textbook.
(REAL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