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여름, 시민천문대에서 난 생 처음으로 토성을 본 후 별이 급 궁금해 졌습니다. 이번에 회원님들과 함께 제본 한 '별밤 365일'을 며칠째 읽고 있습니다. 위의 책도 천문학 입문서라고 말씀하시니 함께 읽으면서 일단 자습하겠습니다. 박문호 박사님의 '별'강연과 학습탐사 다녀오신 후 회원님들의 '별'발표도 기대됩니다. 학습탐사 시 밥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별이 탄생하고 진화해나가는 여정은

말그대로 천문학적인 시간이 걸리는데,

인류의 과학이 발전한지

기껏해야 몇 백년밖에 안되었는데도

어떻게 이런 걸 다 알았을까 !

자연과학은 놀랍군요.

제작년 4월 온지당에 갔던 날,

천문우주 모임 중 박사님께서

이 책을 언급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제 기억으로는 절판된 줄 알고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직 판매중입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504908?scode=032&OzSrank=1

[현대 천체 물리학]과 더불어

별을 이해하는 중요한 길목을 지키고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박문호 박사님이 천체물리강의시 자주 인용하시던 상태방정식과 핵연소과정등이 표시된 중심온도와 밀도에 상응한 항성의 진화개요도가 실린 책입니다.

책도 얇고 대학교 3-4학년 수준의 기초교과서인 만큼 조금 만만하게 보고 쉽게 도전하셔도 될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