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의 베스트북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마사카츠
그림과 도표로
중국사의 흐름을
잘 설명한 책
이 책의 원제는 <早わかり 東洋史>(굳이 한국어로 풀이하자면 '쉽게 이해하는 동양사' 정도가 될 것이다)이지만, 여기서의 동양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한국과 일본을 지칭한다. 따라서 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5천 여년에 걸친 중국의 역사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황하문명이 형성되기 시작한 기원전 3천 년경부터 현대까지의 중국사를 주요 아이템별로 정리해 보여주며 중국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짚어내고 있다. 복잡한 역사적 사건을 글로 풀어쓰기보다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150여컷의 지도, 약도, 흐름도를 곳곳에 삽입해 내용을 구성한 것이 특징.
저자소개
1942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교육대학 사학과를 졸업했다. 도립삼전(三田)고등학교, 구단(九段)고등학교, 쓰쿠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쓰쿠바대학 전임강사로 일했고, 현재 홋카이도교육대학 교육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NHK 고교 강좌 세계사 과목(TV와 라디오)의 전임 강사를 맡았고(1975****), 20여 년간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를 집필해왔다.
저서로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하룻밤에 읽는 중동사》 등 `하룻밤 시리즈'가 있으며, 《정화(鄭和)의 남해 대원정》 《이슬람 네트워크》 《세계사의 바다로》 《지역으로 보는 세계 역사 연표 - 세계사를 구성하는 지역과 국가》 《상술 세계사》 등이 있다.
작년 몽골탐사전
박사님이 중국사를 정리해 줄때 추천했던 책이다
일명 '하룻밤 시리즈'
그때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도 같이 샀다.
정보가 많고 일목요연해서
보기도 편하고 놓치는 것도 거의 없다
관점이나 서술내용도 훌륭해
그렇고 그런 사전식의 책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