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게시판
* 오천년동안 인간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현주소와 미래를 알수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 99%가 하루종일 일상적인 이야기만 한다
목적성이 없다
극소수만이 그렇지 않다
그들은 반복훈련을 통해 브레인속에 그것을 누적을 시킨다
각고의 노력과 절박하게... 베게너 (대륙이동설을 증명하기 위해 북극에서 50세 나이로 죽음)
극히 몇몇사람만이 이렇게 원대한것에 자기의 자원을 몰아간다
이것은 전전두엽의 기능때문이다
'빅 아이디어'를 둘러싸고 ' 조직화 한다'
그들은 잡다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한, 두가지 생각만 한다 한 두가지 핵심 개념을 가지고 all-in 한다
뉴턴, 아인슈타인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능동적 의지 , 능동적으로 기술화 를 해야 한다
즉 몰입이다
'우연히 집중한다'라는 것은 있을수 없다 -no
이것은 소극적 수동성이다
몰입은 일종의 기술이다
테크닉화, 기술화, 훈련만이 힘을 가진다
인내와 고통이 따른다
깊숙히 몸을 열어주어야 한다
용기의 기술화
이것은 결정후 곧장 행동을 하는것이다
생각하느라 시간을 보내면 안된다
이분법적인 사고를 탈피해야 한다
이것을 할까 저것을 할까 대부분 사람들은
그러다가 시간을 다 소비한다
그리고 온갖 자기 합리화를 한다
그냥 하라- just do it
일류의조건 - 사이토. 다케시 - 에서
「 관심사나 주제어를 명확히 해둔다」
그가 이루기를 갈망하는 -만난후를 동경한다- 라는 말이 있다
교육도 갈구하게 해야한다
그리워 해야 한다
너무 편안하면 안된다
자기 능력보다 조금 더 높아야 한다
불편한것이 효율이 좋은 상태이다
불편함을 견디자
불편할 때 브레인은 굶주려 있다
이때 정보가 팍팍 들어간다
매번 자신의
의식 상태를 평가한다
(생각하기에는 숲속길, 경치 좋은길은 의외로 좋은길이 아니다
걷는것을 의식 못하는 길이 좋은길이다 )
'내가 왜 이렇지?
'나는 저렇게 되지 않겠다' 식으로
항상 자기 브레인 내부를 관찰한다
그리고 자기의 느낌을 표현해야 한다
전두엽이 몰입, 집중하게 하고 방향을 갖게 한다
따라서 어디로 갈수 있다
그리고 연합영역의 출현
뇌의 앞쪽은 목적성, 뒤쪽은 감각이다
안쪽은 기억인데 기억을 바탕으로 운동출력을 한다
동물이나 5세 이하 어린이는 내가 행동을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사물이 행동을 명령한다
이들처럼
자기 주도적 각성이 없으면 유행에 따를뿐이다
TV주말연속극보기, 택시기사 계속 라디오듣기 등
전전두엽의 비교,판단, 추론 기능은 운동을 하기 위해서이다
감정과 기억의 파페츠회로는 같은 회로이다
따라서 기억을 잘하기 위해서는 감정이 풍부해야 한다
표현 잘하는 사람이 우수한 사람이다
나는 표현을 잘하는가 매 순간 자기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어떤 공간에 갔을때 총체적인 느낌이 드는데
남원의료원은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료원의 호수 하나만 보아도 알수 있다
그리고 만물의 주인은 소유주가 아니라
그 값어치를 아는 사람의 것이다
공부의 비결이 마음껏 느끼는 것이라면
부자의 비결은 마음껏 즐기는 것이다
2억년 진화에서 감정이 풍부해 진것은 기억을 잘하기 위해서이고
그것은 생존에 관한것 이었기 때문이다
문자는 오천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면 그전에는 시공상의 위치을 알기 위해서는 기억이 필요한데
기억은 감정에서 온다
감정이 곧 기억이다
그리고 진화과정에서 감정(편도)이 오래되어서 강하고
따라서 아무래도 전두엽은 약할수 밖에 없다 (진화가 편도체보다 늦기 때문에)
그래서 자기 주도적 무엇이 되기 힘들고 유행을 따라 가게 되어있다
따라서 불편함을 견뎌야 한다 불편함을 견디자 !
Brain은 새롭고 놀라운것에 attention 하게 되고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리스만의 최근이론인데 해마는 비교기이더라
비교해서 차이를 보고 새로운것에 attention한다
그런데 새로움에는 전제 조건이 있다
'과거의 것'이 있어야 가능하다
새로움이란 '이전것에 비교해서' 라는 것이 있어야 성립된다
따라서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과거가 많아야 된다
새로운것에 도파민의 분출이 많아지는데
그전에 기억이 많아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절박함이 기억을 돕는다
뇌신경은 속도가 다 다르다
첫째 굵을수록 빠르다
둘째 미엘린으로 감겨있어야 한다
미엘린이 많이 감길수록 속도가 빠르다
따라서 인지훈련을 한다
이것은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고
이것은 전문가가 되는것이다
행동의 기술화, 용기의 기술화 -테크닉화가 필요하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처럼....
" 무지하게 연습한다"
only 훈련한다
훈련밖에 없다
과녁에 활쏘기처럼
어설프게 해서는 백날해도 주위밖에 못 맞춘다
절박하게 해야 한다
인류에 뭔가를 남긴 사람들은 다 이렇게 했다
훈련해야 감기고 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신속, 정확해진다
브레인 부위별로 감기는 시기가 다르다
전두엽이 가장 나중에 감긴다
잘 감겨 있어야 빠르고, 종합적으로 옛날 학습기억을 불러온다
전문가는 기억을 금방 꺼내오는 사람들이다
필요할때 즉각적으로 인출해서 바로 사용할수 있는 사람들이다
발생 선택과
경험 선택이 있는데 - 이것이 핵심이다
말해야 할때와 안해야 할때를 아는 것이다
공부를 위해서는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잡담은 학습모드를 무력화 시킨다
따라서 학습탐사에서도 일상용어를 하면 안된다
인지훈련의 시작은 전전두엽인데
몰입의 전문가인 수도자들을 보면
절박함이 제일 중요하다
전전두엽의 명령 - 의지력- 목숨을 내어놓고 한다
목표를 가지고 깨달음을 얻겠다는
전전두엽의 명령 - 의지력이 제일 중요
이것이 인생의 승패를 가른다
불편함을 참아야 한다
의지적 자극이 약하면 수동적 감각에 휩쓸려 간다
의도적, 능동적 학습 안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 허전한 감각' 을 못 참는다
따라서 인지훈련이 필요하다
공부는 암기가 필요하고 그래서 신경이 쓰인다
공부는 불편하다
복잡계가 아닌 복합계가 되어야 한다
지식도 마찬가지이다
복합계는 어려운일이지만 어디로 갈 수 있다
끊임없이 정보를 모으되 하나의 프레임을 갖는다
해마다 새로운 분야에 2,3개는 들어가야 한다
머무르면 안된다 바로 넘어가야 한다
지금은 융합성의 시대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엇을 이룰수 없다
우리의 인생은 복합계이다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몸도 하모니를 만든다
루리야 -신경 심리학자 비고츠키의 제자
모든것을 기억하는 남자
지어진 기억을 쫒는 남자
두권의 책을 보면
모든것을 기억하는 남자는 모든것을 기억하지만 프레임이 없다
결국은 정신병원에서 죽고 만다
전전두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알아도 소용이 없다
중요한것을 기억한다
지어진 기억을 쫒는 남자는 사고로 대부분의 뇌를 잃었지만
전두엽이 있었기 때문에 모두 잃어버린 기억 가운데에서
30년 가까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통해 결국은 훌륭한 책을 낼 수 있었다
- 이 책을 읽으시면서 박사님이 눈물을 흘리셨다는 얘기는 우리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슴 ^^
따라서 모든것은 기억이다
기억으로 세계상을 Brain이 재구성한다
기억되지 않은 지식은 브레인도 어떻게 할 수 없다
기억을 할려면 기억을 할려고 하는 의지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목표가 있어야 된다
어떤 인간이 되겠다는...
미래 기억을 상정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응을 지연할 수 있어야 되고
집요하게 모든 브레인의 자원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 목적을 갖고 많이 모은다
둘째 모듈이 많아져야 한다
따라서 이름을 알아야 한다
모듈하나 만드는데 3년쯤 걸린다
느슨하게 하면 옆으로 샌다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
하고 안하고는 Value 차이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에 매몰되어서는 안되고
쓸데없는 말을 하면 안된다 잡담등
언어는 본질적으로 행동을 유발한다
혼자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모르는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그 다음에는 화를 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없다고 무시한다
보고 싶은것만 본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하다 - 용기의 기술화
공간지각은 비교인데
자기가 하는 행위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안다
개별화에 매몰되면 안된다
목적성, 통합성이 필요하다
'의미' 와 ' 중요' 를 알아야 한다
다들 중요한것을 중요하다고 못 느낀다
공부하는것에 대해 자부심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검증된 지식이 필요하다
마지막 결론은 '인지 훈련'이다
훈련밖에 없고 brain 훈련은 곧 기억이다
- 끝 -
끊임없이 자극을 주시는 박사님께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마곡사 강의 후기부터 지난 137억년 6강 그리고 이번 특강까지 핵심만을 잘 추려 전달해주시는 정리의 달인
밀키웨이님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절박적'으로 훈련의 필요성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훈자 패밀리의 마지막이 될 '절박적 훈련' 추천합니다.
인지훈련, 목적성, 통합성, 전두엽명령의지, 기억 다 멋지고 훌륭한 개념들입니다.
여기에 추가하여 박사님이 말씀하신대로 생각은 별볼 일 없으니 생각만 하지말고 몸에 붙이는 습관화 훈련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무식하게 아무리 어려워도 일단 들여다보고 아는 척 하면서 책장을 넘기는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옳은 방법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친해지지 않으면 영영 낯설어지고 멀어질 것 같아서 입니다.
상세한 정리 덕분에 불참자들도 온전히 강의내용을 전해듭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지훈련 강의 중에 '기억을 쫒는 남자'이야기를 들으며 속에서 울컥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배가 묵직해져 오는 느낌에 대변을 보려하는데 그 방법을 잊어버린데다 심지어는 지나가는 간호사를
불러 도와달라고 하려 하지만 부르는 방법까지 잊어버렸다.라고 말하는 그 남자의 이야기에 알 수 없는
연민이 밀려왔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쓰려고 몇 글자 적다가 왜 쓰고 있는지도 잊어버려서 한 참을 노력을 해야 글을 쓸 수
있었다는 그 남자.
25년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쓴다는 목적 하나만을 가지고 산 그 사람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날 느낀 여러가지 중에 단 한가지를 이야기 하라고 하면 이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간다는 것은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박자세의 훈련은 목적을
발견하고 정진하는 훈련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강의내용을 듣고 온 저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좋은 정리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고하는데,
나의 5만가지생각에서 4만구천구백구십팔가지 생각을 빼야한다.
나머지 2가지 생각으로 승부를 걸어야한다.
오늘부터 나머지 2가지생각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를 고민, 그래서 오만2가지 생각이 되었다. 일시적으로, ㅋ
"공부의 비결이 마음껏 느끼는 것이라면
부자의 비결은 마음껏 즐기는 것이다"
무지 무지 좋은 강연이였음이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그 현장을 이렇게 잘 전해주셔서 무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