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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25) 개최되었던 제59차 천문우주+뇌과학 모임 취재 기사가 대덕넷에 실렸네요.
참,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모두들 한번 읽어 보세요~~
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39970&Midx=1
▲ 회원들이 발표한 내용에 대해 박문호 박사가 추가 설명하고 있다. ⓒ2012 HelloDD.com |
25일 일요일 오후 1시. 찬 바람이 부는 주말 서울에 위치한 (주)엑셈에 뇌과학 공부의 열정에너지가 넘쳐났다.
뇌과학 공부 열풍을 주도하는 박문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를 비롯해 약 50여명의 사람들이 서울과 인천, 대전 등 각 지역에서 오로지 뇌과학공부를 위해 모임에 참석한 것.
스님에서 평범한 주부, 회사원, 중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인 이날 모임은 단순히 박 박사의 강연을 듣기위한 모임보다는 회원들이 그간 공부해온 지식을 공유하며 총정리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제가 발표를 맡은 부분은 교감신경입니다. 우리가 위급한 상황에 닥쳤을 때 도망갈 거리를 확보하는 등 기본적인 신경계통이 몸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2명의 회원들은 박 박사가 올해 서울에서 진행한 총 9강에 대한 내용을 나눠 발표했다. 핵심만 뽑아 직접 화이트보드지에 20분간 뇌 관련 그림을 그렸고, 박 박사가 회원들 그림에 각각 코멘트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거침없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그렸고 다른 회원들은 눈을 반짝이며 노트에 빼곡히 적었다. 물론 그림 그리는 도중 멈칫한 발표자도 있었지만 다른 회원들이 서로 도우며 강연을 진행해나가는 모습은 다른 공부모임과는 다른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졌다.
특히 마지막에 발표를 가진 김현미 씨는 박 박사가 서울에서 진행한 4년간의 강연을 전부 듣고 발표도 꼬박꼬박 해온 회원으로 1강부터 9강까지의 핵심을 약 1시간동안 거침없이 이야기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열린 복습 강연 발표자는 자발적 참가로 이뤄진다. 뇌과학 강연 회원인 신양수 씨는 "발표는 제일 효율적인 자기 학습의 도구다. 발표 준비를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긴 하겠지만 복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자발 참여가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박사는 회원들이 그린 그림에 대해 각각 코멘트를 잊지 않으면서 "오늘은 헷갈리는 부분을 잘 구분할 수 있도록 하자"며 반복적으로 중요단어를 복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엄마를 따라 올 초부터 박 박사의 강연을 듣기 시작했다는 중학교 3학년의 한 학생은 "내용이 쉽진 않지만 내년에는 발표에도 도전해볼 예정"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박 박사는 서울과 대전 등에서 뇌과학 강연을 진행 중이며, 서울에서는 월 1회 회원들의 공부 리뷰시간을 갖고 있다. 12월 2일 건국대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강연'뇌와 의식(일차의식과 고차의식, 초월의식, 전전두엽)'(10강)을 남겨두고 있다.
뇌과학 공부 열풍을 주도하는 박문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를 비롯해 약 50여명의 사람들이 서울과 인천, 대전 등 각 지역에서 오로지 뇌과학공부를 위해 모임에 참석한 것.
스님에서 평범한 주부, 회사원, 중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인 이날 모임은 단순히 박 박사의 강연을 듣기위한 모임보다는 회원들이 그간 공부해온 지식을 공유하며 총정리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제가 발표를 맡은 부분은 교감신경입니다. 우리가 위급한 상황에 닥쳤을 때 도망갈 거리를 확보하는 등 기본적인 신경계통이 몸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2명의 회원들은 박 박사가 올해 서울에서 진행한 총 9강에 대한 내용을 나눠 발표했다. 핵심만 뽑아 직접 화이트보드지에 20분간 뇌 관련 그림을 그렸고, 박 박사가 회원들 그림에 각각 코멘트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거침없으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그림을 그렸고 다른 회원들은 눈을 반짝이며 노트에 빼곡히 적었다. 물론 그림 그리는 도중 멈칫한 발표자도 있었지만 다른 회원들이 서로 도우며 강연을 진행해나가는 모습은 다른 공부모임과는 다른 에너지와 열정이 느껴졌다.
특히 마지막에 발표를 가진 김현미 씨는 박 박사가 서울에서 진행한 4년간의 강연을 전부 듣고 발표도 꼬박꼬박 해온 회원으로 1강부터 9강까지의 핵심을 약 1시간동안 거침없이 이야기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열린 복습 강연 발표자는 자발적 참가로 이뤄진다. 뇌과학 강연 회원인 신양수 씨는 "발표는 제일 효율적인 자기 학습의 도구다. 발표 준비를 위해서 스트레스를 받긴 하겠지만 복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자발 참여가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박사는 회원들이 그린 그림에 대해 각각 코멘트를 잊지 않으면서 "오늘은 헷갈리는 부분을 잘 구분할 수 있도록 하자"며 반복적으로 중요단어를 복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엄마를 따라 올 초부터 박 박사의 강연을 듣기 시작했다는 중학교 3학년의 한 학생은 "내용이 쉽진 않지만 내년에는 발표에도 도전해볼 예정"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한편, 박 박사는 서울과 대전 등에서 뇌과학 강연을 진행 중이며, 서울에서는 월 1회 회원들의 공부 리뷰시간을 갖고 있다. 12월 2일 건국대학교에서 올해 마지막 강연'뇌와 의식(일차의식과 고차의식, 초월의식, 전전두엽)'(10강)을 남겨두고 있다.
▲뇌과학을 설명하고 있는 회원모습. ⓒ2012 HelloDD.com |
천뇌모임의 열기가 대덕넷까지 전달되었네요^^
앞으로 천뇌모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