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 15일 서래마을에서 있었던 박사님 특강 요약 정리했습니다.

 

기억의 법칙

 

서서히 우러나는 방법론이 있다.

먼저 기억의 법칙에 관해 말할 자격이 있을 만한 사람인가를 물어봐야 한다.

박자세식 공부를 할 때 기억에 지름길이 있는가?

워킹이 된다.

매일 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싶다.

자연과학에는 구조가 있다.

이것을 안 하면 두 배로 시간이 더 걸린다.

발생학, 세포생물학,,,

접근 가능하다, 기억 가능하다는 느낌이 든다.

 

1. 대칭화

해부학 책 그림

강의에서 쓰는 그림은 정해져 있다.

그려보면 복잡할 것 같은데, 세 번 그려보면 익숙해진다.

굉장히 복잡한 데, 세 번 정도만 하면 암기된다.

대칭 구조면 금방 그릴 수 있다.

 

신경세포 그릴 생각을 안 했다.

random하기 때문에

정형화 안 된 이론은 정형화된 패턴을 만들면 된다.

랜덤한 실제 그대로 그리면 접근이 어렵다.

대칭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2. 순서화

발생학은 순서하에서 발생이 나온다.

지식의 고고학

인과의 서열로 되어 있다.

순서화는 명확하다.

생물학 공부를 할 때 자기 스스로 순서화하라.

암기할 때도 공간적 순서를 의미화하라.

공부의 이펙트가 숙달되면 두 배로 빨라진다.

복잡한 데도 금방 불러올 수 있는 그림이 있다.

대칭화, 순서화 이 두 가지는 자명하다.

법칙에 가깝다.

 

3. 배경화

구조화를 바탕에 깔고 있다.

지식을 프레임으로 통째로 패키징한다는 뜻이다.

자기의 키워드를 만들 때도 삼각 편대를 만들어라.

 

왜 우리는 워킹하지 않는가?

논리적으로는 긍정하는 데,

운동을 하면 몸에 좋다

그러나 운동 시간이 통계적으로 줄고 있다.

담배를 피면 몸에 해롭다.

흡연률이 다시 조금 상승하고 있다.

옳다는 걸 아는데, 왜 대다수에게는 워킹되지 않을까?

 

강의하는 지식을 적어도 4일 전에 머리 속에 입력돼야 한다.

하루 전이면 숙성이 안 돼 풋내가 난다.

일반 상대성 이론도 마찬가지다.

6개월 전에 미리 작업을 해야 한다.

 

왜 안 되느냐?

안되게끔 되어 있다.

일상화 때문에 안 된다.

그래서 일상용어를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프레임이 뭘까?

황농문 교수가 7년 간 몰입해서 증명해 보였다.

계속 젖어있어야 한다.

계속 생각하라.

배경화를 훈련하면 2개를 함께 돌릴 수 있다.

 

가끔 1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동물들이 하는 사고다.

대화 패턴을 보면 알 수 있다.

차를 놓쳐서 약속 시간에 늦었다고 얘기한다.

차를 놓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건 목적이 아니라 과정 중의 하나다.

옆으로 샌다

다른 사람에게도 악영향을 미친다.

자연과학의 가장 큰 방해는 일상 용어를 쓰는 것이다.

 

브레인은 정직하다.

어떤 사안에 대해 투여한 시간만큼 보여준다.

혹시 미분 적분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몇 년 전부터 생활 패턴을 바꿨다.

9시 뉴스를 보면서 잠에 든다.

아침 일찍 일어난다.

만나는 정보가 달라진다.

식탁에서 신문 읽는 것으로 대체한다.

생활 패턴을 바꾸기 전에는 어렵다.

 

대칭화

순서화

배경화

 

무서운 말이다.

배경화가 일상화돼야 한다.

가장 안 좋은 것이 수다다.

기본 모드가 흔들린다.

 

회사 팀웍의 날이어서 영화(광해)를 봤다.(아바타 이후 처음)

영화 보면서 실험을 해 봤다.

끌려가는 배경에서 학습이 돌아가는가?

강한 감각적 자극 속에서 학습이 가능한가?

그래서 배경화가 참 중요하다.

그 속에 젖어 들어 있어야 한다.

척추가 뭐지?

잔잔하게 밑에 깔려야 한다.

그런 질문이 시각을 얻게 된다.

척추 뼈 구조 그려본 적 없다.

배경을 깔아놓아라.

구조 그려본 사람은 헷갈리지 않는다.

어떤 사항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명화된 진실이 보이지 않는다.

 

공부할 사항을 마음에 품어라.

화두와 같은 것이다.

2000년 불교가 증명한 방법이다.

 

사이토 다케시의 일류의 조건이란 책이 있다.

(유일하게 추천하는 자기계발서)

 

일류의 조건에는 세 가지가 있다.

훔치는 힘

요약하는 힘

추진하는 힘

 

오랫동안 티비를 보면 광고만 본다는 분을 알고 있다.

광고는 요약의 덩어리다.

장애는 또 하나의 재능의 시작이다

시는 전체 이미지를 하나의 형용사로 표현하는 것이다.

핵심을 찾아내는 것이다.

사이토 다케시는 자기 계발을 넘어선 작가이다.

보통 훔치는 힘과 요약하는 힘을 갖춘 사람은 있지만,

추진하는 힘은 지식인이 갖추기 힘들다.

이 능력을 갖추면 한 국가를 만들 수 있다.

 

이 세가지를 배경화해야 한다.

항상 워킹하는가? 확인해 봐야 한다.

자연과학, 물리적 법칙을 알게 된다.

자명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빨리 달리는 말이 오래 간다

굵고 짧게보다는 굵고 길게

해병대 구호가 한 때 작지만 강한이었던 적이 있다.

부정적인 것은 부정적인 것뿐이다.

브레인은 반전하는 사고를 하지 않는다.

중소기업

프레임을 바꿔야 한다.

 

배경화를 다른 말로 하자면 문화라고 할 수 있다.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다.

처음엔 미약하다.

여럿이 하게 되면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만들어지고 나면 정서적 맥락이 형성된다.

모든 논리가 왜곡된다.

분위기가 되면 논리의 세계가 아니다.

분위기가 주도권을 잡는다.

 

사이트에 논쟁이 일어나면 전체가 피해자가 된다.

논쟁, 시비 이전에 중요한 것이 있다.

많은 사람의 시간을 빼앗는다.

박자세를 소개할 때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링크해서 가장 좋은 걸 보게 해라.

 

박자세에 문화가 있는가?

해외학습탐사는 무알콜주의, 일상용어 쓰지 않기 등 이다.

(무알콜주의 : 학습탐사 중에는 술을 절대 마시지 않는다.

다만, 마무리 뒷풀이 자리에서는 허용된다.)

문화가 되게 하면 실행파일이 나온다.

사무실 공간도 박자세 공부에 맞게 배경을 깔아놓는 것이다.

 

의식화.

이 방에서는 자연과학만 공부하겠다.

그 공간이 마음에 와 닿는다.

그렇게 만든 것이다.

모든 종교의 출발은 의식화.

그 공간을 성스러운 배경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절차이다.

공간 자체가 Quality가 된다.

서재에서 하는 일은 자연과학 공부밖에 안 한다.

 

문화를 만들면 빠져 나올 수가 없다.

영화 광해에서 임금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볼 일 보는 걸 즐길 수 있다.  

인간이 만든 건 문화다.

새로운 문화를 만들면 한 세트의 용어도 나온다.

브레인 공부를 해 보면 놀랍다.

문화를 만들고 싶다.

왜 그런 것이 가능한가?

왕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학습하는 관점에서 그 문화를 만들고 싶다.

문화의 힘

 

정보

문화와 배경이다.

구글 이미지, PPT

일반 용어는 일반 지식 밖에 얻을 수 없다.

일상으로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

일상용어가 최악의 적이다.

구체적인 용어로 들어가라.

위키피디아

핵심은 속도이다.

중요한 것은 그 자리에서 바로 Copy하는 것이다.

PPT로 옮겨놔라.

모든 형태의 자료를 하나의 프레임 속에 넣을 수 있다.

자료의 자료

예전에 못 봤는데, 지금 배경지식과 맞물릴 때가 있다.

PPT를 학습도구로 써라.

많은 자료를 한 장에 넣어봐라.

스토리가 된다.

 

배경화가 가장 위대하다.

자료 찾는 것은 정직하다.

느낌, 냄새가 난다.

타율 높이는 것과 같다.

요약하면

항상 강의 말미에 요약하면이란 말을 한다.

 

배경화는 문화다.

박자세 문화가 뭐냐?

그것을 만들어 가고 있다.

즐겁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공부가 축제가 될 수 있는 문화

, 건강,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박자세 운동에서 해 보고 싶은 것

사회 시스템 속에서 맞춰가고 싶다.

사람 사이의 Value를 만드는 것

건강과 경제적인 것도 여기서

자연스럽게 된다.

학습으로 응집력을 갖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기 시작했다.  

<끝>

 

대략 정리했는데, 박사님 말씀이 왜곡될 수도 있으니  

전체적인 맥락을 잘 요약하시고, 훔쳐가시기 바랍니다.


하기 링크도 참조하세요

http://mhpark.co.kr/index.php?mid=freeboard&page=2&document_srl=76094


기억의 법칙.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