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참고문헌>
올리버 색스 저, 조석현 역, 1993년,『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3장. 몸이 없는 크리스티나( p.75-91), 살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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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감각이라는 신경계 기능 소실로 나타나는
황당하고 기괴한 상태속에서 절절한 고통이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고유감각이
무의식적으로 작동되어 나라는 존재감을 확신시키고 있는 근원적인 몸의존재감 의식에 이렇게 많이 관여하고 있었다고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피부로 느껴지네요. 아상이라는게 근저에 깔린 감각덩어리라는것도 확실하게 말입니다.
가장깊게 탐구해야할 가장 중요한 문제를 스쳐지나쳐버렸군요.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