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이언희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메일입니다.

 

 

* 현미샘 안뇽 !

 

어제 밤 11시 부터 시작해서  새벽 5시 까지 하고

오늘 아침 9시 부터  다시 해서 정오에 마쳤습니다 ㅋㅋ

한다고 했는데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

 

... (중간생략)

하지만 모든 결정은 현미샘이 하시는것입니다

그냥 제 의견은 참고만 하세요 ^^

 

끝까지 수고하시구요

알러지는 좀 나으셨는지요? 

빨리 나아서 편집이 끝나고  맛있는것 먹으러 가요 ㅎㅎ

 

 

이언희 선생님은 직장인이시구요

지난 토요일에 이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집들이가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제가 금요일 낮까지만 어떻게 안될까 부탁드렸었죠.

지금 목요일 정오예요.

 

저, 완전 감격했습니다!

 

이언희 선생님뿐 아니라 지금 대부분의 편집위원들이 이러한 상태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명품이 될 수 밖에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