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를  

분해해보면

공간시간이다.


공간은 자체가 에너지다.

다크 에너지에 의해서

우주가 가속 팽창하고 있다.


시간물질사이의  관계이다.

                                             물질은 변화하는 것이다.

                                                  시간이란 변화다


은 영원한 현실이다.

공간이 사라지고 ,

시간이 얼어 붙는다.


-6강 강의 중에서-


영국 신사 1

데미안 허스트


영국의 대표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1965~)


변화

극적인 장면은

죽은 시체가 썩는 과정이라고

6강에서 언급하셨다.


시체,해골 하면

데미안 허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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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시간"이라는

작품이다.

두 유리 상자 안에

한쪽은 구더기가 태어나고 있고

한쪽은 소머리 시체가 있다.

두 상자 사이에는 통하는 구멍이 있고.

구더기는 시체를

향한다.

소머리 위에는

 곤충 퇴치기가 있어서

"빠지직"하고 죽게 되어 있단다.

소 부패와 옆상자 구더기들의

욕망은 가속화 되어 유리 상자는

혼돈의 세계로 채워지는 것이다.

그 채워지는 과정이 "변화"이고

"시간"이겠다.


물질 사이의 관계가 시간이다

변화가 시간이다.



영국 신사 2

아이작 뉴튼

(1642~1727)




"

내가 세상 사람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는 해변에서 신기하고

예쁜 조개껍데기를 주우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어린아이와 비슷하다.

그 천진난만한 소년 앞에는

거대한 진실의 바다가 누군가에게 발견되기를

기다리며 끝없이 펼쳐져 있다.


"





뉴튼의 글이다.


뉴턴은 대학을 갓 졸업한 1666년 24살 나이로 근대 미적분학,

중력이론과 천체역학, 광학 이론의 토대가 된 아이디어를 고안했고,

1687년에는 <프린키피아>를 저술했다.

이 책의 원제목은 ‘Philosophiae naturalis principia mathematica’

(Mathematical Principles of Natural Philosophy,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진실의 바다에서

놀다보니

달이 왜 안 떨어지는지 궁금했고,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깨달았다니...

이번 수업에서

그 깨달음의 방정식 과정을 들을수 있었다.


힘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케플러는 의미를 몰랐다.

물리학의 왕도이고,퀀텀 점프이다.

수식은 니왔지만 ,실제 자연이 그러한가?는 확인이 필요했다.

1665 23세에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지상의 힘과 천상의 힘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았다.


                                                                      -6강 강의중-



웹 검색해보니 "뉴튼의 산" 이라는 그림이 눈에 뛰었다.

함께 실린 글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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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키피아 " 에서 뉴튼이 직접 그린 삽화란다




"당신이 산꼭대기에 서서 수평 방향으로(즉 지면에 평행한 방향으로) 돌멩이를 던진다고 상상해보라. 돌의 속도가 느리면 얼마 가지 못하고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돌을 세게 던지면 좀 더 멀리 날아가서 산기슭에 떨어질 수도 있다.

 

, 조금 더 힘을 내보자. 돌을 세게 던질수록 지면에 도달하는 지점이 출발점에 점점 더 가까워지다가 어떤 특정 속도에 도달하면 돌멩이가 지구를 한 바퀴 돈 후 당신의 뒷머리를 때린다! 이 사실을 미리 알고 돌을 세게 던진 후 머리를 숙였다면 돌멩이는 처음 던진 높이에서 마치 위성처럼 지구 주변을 공전할 것이다. 고도가 얼마이건 상관없다. 속도만 적절하다면(그리고 공기나 건물 등 운동을 방해하는 요인이 없다면) 돌멩이는 임의의 고도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지구 주변을 영원히 돌 수 있다.

 

이제 지구의 직경보다 훨씬 큰 초대형 산을 상상해보자. 그 산꼭대기에서 엄청나게 큰 바윗덩이를 적절한 속도로 던져서 지구 주변을 공전하게 만들었다. 이 바윗덩이를 이라 하자. 이를 태양에도 적용해보자. 즉 태양 주변을 돌고 있는 행성들은 산꼭대기에서 적절한 속도로 던진 돌멩이와 같다. 태양계 최대 행성인 목성도 중력의 도움을 받아 거의 70개에 가까운 위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흐름 출판사 블로그 글 중에서 발췌함-

 


영국 신사 3

윌리엄 블레이크

                                                                                  (1757년 ~ 1827년)



낭만주의 화가 윌리엄 블레이크는

영국의 화가이자 시인이다.

신비와 공상으로 얽힌 화가로서 시작(詩作)과 회화를 발표했다.

블레이크는 작품 `뉴튼`을 통해

우주를 이해하려는 뉴턴의 시도가 공허한 것임을 표현하고 비판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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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뉴튼을 비판하기 위해 그렸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영국의 대영 도서관에

블레이크의 작품을 동상으로 제작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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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운동이 물리의 시작이다.

리얼 자연은 타원형이다.

궁극적인 것은 이데아이다.

현실 세계를 중심으로 생각했는데,

제로나 무한대등에 치중해야한다.

결론이 그쪽으로 가고 있다.

이데아가 맞다는 생각이 든다.

군더더기가 없다.

완벽한 추상이다.

반지름 방향이 모두 다르다.

동일률로 돌아 올 때가 있다.

그것이 주기이다.

주기가 끝나면

다시 자기가 된다.


과학을 공부하면서 배우는 공식들은

이데아의 결정판이다.


아름답다.


상수가 있어서 가능하다.

상수를 찾는 것이 보존법칙이다


양자 역학은 존재에 대한 학문이다.


존재가 왜 존재하는지 설명하는 학문이다.


상수가 아닌 양들은 사라진다.


만유인력이

어디서 나왔는지 뒤집어 보면

이데아에서 나왔다.


-6강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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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론은

만유인력으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