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뇌과학에 관심을 갖고 가입하게 됐습니다.
기존에도 박문호 박사님이 추천해주시던 책들을 가끔 읽었는데
<편견없는 뇌>라는 책이 문득 눈에 띄어 잠깐 읽게 됐습니다.
서론 부분을 읽는데 신뢰할만한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책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양성평등의 메세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책의 내용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책에 대해 찾아봐도 정보가 없더라구요.
유튜브 채널에 도서 추천목록에는 이 책이 없더라구요.
혹시 박문호 박사님께서 이 책을 언급하신 적이 있으실까요?
놔과학은 아직 다 밝혀지지 못한 영역이 많고, 어떤 부분에서는 가설 들이 여러개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말씀 주신 책을 살펴 보니 여러 사람들이 칭찬을 하는 등 괜찮은 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과학적 사실을 저자가 정치적 의도를 바탕으로 해석 한 책입니다. 젠더가 사회에 의해 형성 되는 과학적 과정을 세세히 알수 있는 책입니다. 여성 남성이 사회가 새겨 줬다는 사실이 여성성과 남성성을 부정해야 하는가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여성 남성이 신경생리적 하드웨어 특성이 아니고 정치사회적 신물이라는 사실은 세세히 배우면 될 것이며. 그기서 파생하는 저자의 의견은 또 분리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책을 자세히 안 읽어 보아 말씀을 단호히 드리기 어려우나. 저자의 의견이 비교적 강한 책이라, 확률적으로 사실과 의견이 다소 혼합될 수 있는 책이라 박문호 박사님 추천 책을 다 읽고도 여유가 생길 때 나 중 순으로 읽어도 좋겠습니다. 이후에 박사님이 다룰 수 있을 만한 책으로 보이지맘 또 안다룰 수도 있고 애매한 책입니다. 지극히 개인 적인 의견(사실이 아닌) 적어 봅니다. 타인의 생각이 궁금하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