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세의 몽골학습탐사전은 지난 여름 몽골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 이다.

10박 11일간의 이야기가 사진작가 김성미 선생님과 한국화가 허만욱교수님의 예술성에 담겨져 이루어 진것이다.

 

두 분의 예술적 감성에 박자세회원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이번 전시가 이루어 지게 되었다.

 

2012년 11월 1일 한통의 전화가 따르릉~~

"12월말경에 전시장 장소가 있을까요?"

이것이 이번 전시회의 시작이 되었고, 12월 27일 부터 29일까지

서울 메트로 미술관에서 성공적인 전시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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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미 작가님의 사진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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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만욱 화백님의 작품 77점

 

연말 서울 중심가에서 전시장을 찾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박자세의 정신은

생각하면( Recogonition) 이루어 진다(Action)라는 사실을 시간(Timing)의 제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할것인가를 그래로 보여준것 같다.

 

우리의 뇌는 한계를 뛰어 넘는 그 무엇인가의 힘(Force)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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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전시장을 찾았고, 사단법인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을 궁금해 하고,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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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이끌고 갈 꿈나무들이 전시장에서 박사님과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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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박사님은 전시기간 내내 전시장을 방문 하기 위해 대전에서 올라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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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는 26일 밤 늦도록 작업을 도와 주신 고마우신 분들이 계셨기에 이번 전시가 성공적으로 진행 될수 있었다. 멀리 베트남에서 날아오신 김기성 선생님,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으신 김현미선생님, 피로로 인해 충혈된 눈을 치료도 못하고 오셔서 도와주신 이정희 선생님, 야무진 일처리로 전시회를 빛낸 김수현 선생님, 그리고 매일 매일 전시장에서 오셔서 큰 힘이 되어 주셨던 이원구선생님, 전시장의 무거운 액자를 번쩍들어 날라주신 박종환선생님과 김형민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설치와 전시회의 팜플렛과 학습캘린더 작업을 밤새워 하고 매일 새벽 전시장을 지켜준 조성재님 수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이번 전시가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박자세의 또 다른 2013년을

기대해 봅니다. 의미있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