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어수선한 집안을 정리하고 나니, 어느새 새벽이 다가오네요.
거실에 가득한 꽃향기에 취해 한참을 앉아 있습니다.
엄마 선물 덕은 제가 보고 있는 것 같군요.
저희 집안 행사는 대부분 추석부터 시작이 되는 까닭에
해마다 10월은 유난히 분주하게 보내긴 합니다만,
올해는 긴 추석 연휴와 엄마의 팔순이 겹쳐서 더욱 정신없는 한주였네요.
어른들 모셔다 드리고 집에 오니 화사한 꽃바구니가 도착해 있더군요.
생각도 못했었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세요.
그러고보니, 유난히 꽃을 좋아하시는 분인데
몇년간 꽃선물 한번 해드린 적이 없었더군요.
그동안 얼마나 무심한 딸이었는지 반성 많이 했더랬습니다.
박자세의 특별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어머님 팔순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신 어머님 사진이 보기 좋습니다.
부모님께서 계신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열정의 총무님, 거실이 박문호 박사님댁 사진하고 서재가 비슷하네요.
ㅎㅎ....
어머님, 축하드립니다.
홍총무님의 헌신적이며 열정적인 박자세 활동은
부군이신 임재덕 선생님과 가족분들의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는 걸 압니다.
특히 어머님께서 큰 힘이 되셨을 거예요.
어머님, 고맙습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축하 드림니다.
좋은 계절 만큼이나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바랄께요. 밝은 모습 넘 보기 좋습니다.
귀여운 따님 박자세에 보배 입니다.
어머님의 팔순 진심으로 축하 드림니다^*^
팔순이신 어머님의 모습이 참으로 건강해보이고 곱습니다.
지금처럼 거실에 가득한 책, 저 파란 지구의
보석보다 더 빛나는 임재덕선생님의 미소와함께
어머님의 구순잔치와 백순잔치의 모습도 보여주실거죠.
홍종연총무님의 왕성한 일인 다역의 역활은 바로
어머님의 건강한 유전자의 1/2에서
덕분에
우린 지금 열정적인 홍종연 종무님과 만날 수가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