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뇌과학을 전공하고 싶은 고등학생 전성재라고 합니다.

뇌에 흥미를 갖게된 것은 얼마 안됐습니다. 현재 고3까지 저는 무작정 공부만 하고 대학갈 생각만 했지만, 뇌과학이 저에게 장래의 목표를 만들어줬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인 저에게 뇌과학은 너무 멀게 느껴지더군요. 좀 더 일찍 알았다면 뇌과학 올림피아드나 캠프에도 나갈 수 있었지만 고3은 자격도 없었고 공부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선택할 진로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빛이 되어준게 바로 박자세였습니다.


이번 뇌과학 심포지움에 참가해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또한 박자세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곳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건 저와 같은 고등학생에도 열려있었습니다. 뇌과학의 권위자를 뵐 수 있는 최고의 경험도 얻었습니다. 뇌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최고의 강연을 들은 제 인생에서 최초의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강연으로 저는 제 꿈을 향해 달려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조장희 박사님의 강연을 언젠가 다 이해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공부하면서 책을 읽는 수준이지만 언젠가는 뇌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 박자세에 있고 싶습니다. 


이번 참가로 저희 학교에서 뇌과학에 관심을 가진 다른 친구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에게도 박자세를 소개해주려고 합니다. 이번과 같은 기회를 제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어 좀 더 뇌과학에 관심을 갖는 친구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박자세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p.s 뇌과학을 공부하는데 다른 접해야할 것들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