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대성과 우주론의 언덕을 넘고

137억년 중의 양자역학이 지질학에 밀려 나

내년에나 다시 오겠지만

일년을 견딜수 없을것 같아

혼자라도 양자역학을 향해 달려가려 하다가

 

저 너머 골자기에

세포생물학이 손짓해

오늘도 발 길 닫는 도서관으로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