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트리플 악셀을 하는 걸 보는 느낌입니다.

'수백년을 살아도 저 레벨은 안 되겠구나.'

고도로 훈련된 엘리트 운동 선수인 올림픽 선수 그 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존재.

펠프스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한번에 따가는 걸 본 느낌.

타이거 우즈를 보는 골프 초심자의 감탄.

사실 어느 정도 레벨인지 가늠도 안 됩니다.

못알아 듣지만. 그냥, 감탄용으로 봅니다.

엄청나게 학문을 사랑하는 사람이 30년을 '올인' 한 결과이니... 

(몇 번 본다고 이해가 되거나 암기가 된다면, 그것 이야 말로 기적이지요. 당연한 건 당연하게 받아 들여 봅니다. 감탄 하면 됩니다. 즐겁습니다. 실제 공부는 청소년용 과학책을 읽고 있습니다.ㅠㅇ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