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만남1
어~~~~~~~
부루대왕님이시다.
열정과 솔직의 대왕님을
서래마을 명궁빌딩이 아니고,
조계사 “붓다 빅 퀘스천”강의실에서
뵙다니.....
“프레임10” 암기 도반
어찌 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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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2
닉네임도 모르겠으나...(죄송)
프로파일러라는 선생님과의 눈빛 목례.
이 분도 “프레임10” 암기 도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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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3
박사님:조계사가 어디요?
조모씨:저쪽이요. 어! 박문호 박사님이시죠?
박사님:네~


철학공부를 함께했던

조모씨와의 흥분된 대화 내용이다.
인터넷으로 뵈었던 박사님을 오늘 건널목에서 만나다니
“인연”이야 인연을 연신 외친다.
페이스북 클릭하다가 우연히 오셨단다.
박사님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단단히 벼르는 모습이다.


공부 도반들과의 우연한 만남은
진한 향기가 있고
마음의 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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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봐야 ‘애국자’된다고...
외부에서
박사님 강의를 들어보니
“역쉬!”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잊었던 지난 겨울의 과학 리딩모임의 감동도 느껴진다.


초월은 특별 상태가 아니다.
누구나 버티고 몰아가면 도달 가능하다.

가출과 출가는 다르다.
몰아가는 능력은 의지이다.

전전두엽에서 “의지”로 수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관문을 뚫으면
문제는 그 후다.
양질의 기억이 중요하다.
깨달음의 설명은 언어로 표현된다.
불립문자는 인정하지 않는다(개인적으로)
“깨달음”만큼 “학습”이 중요하다.
깨달은 순간
학습 총량이 많아야
“자신의 이론”을 펼칠 수 있다.



“신은 왜 우리곁을 떠나지 않는가”

앤드루 뉴버그의 책을 뇌과학코너가 아니고

종교 서적 코너???에서

간신히 찾으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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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에서는

신의 존재는 관심이 없다.
다만 우리의 뇌가 초월명상의 세계를 경험하도록
진화되어 왔다는 것이다.


교과서 문장 소개합니다
“우리의 신체표상이

기억된 시각 공간과 통합이 되고,
 이러한 통합된 표상 공간에서만이

우리의 Self가 동작한다.“
편안해야 셀프가 동작한다.
새로운 곳에 가면 감각에 종속된다.


욕망도 기억이다.

기억이 있어야 욕망한다.
빙하(부교감(평정심-소소영명昭昭靈明)와 

화산(교감신경(욕망의 폭발-베타엔돌핀)이

동시에 폭발한다.
그러나
붕괴되지는 않는다.
글루타메이트 농도 조절로 미치지는 않으면서
최고의 상태로 갈 수 있다.
 

1/100초 순간----
공간이 사라진다
 Body image가 사라진다-

셀프가 사라진다.


천지와 나와의 경계가 없어진다.
보조국사 지눌의
민심민경泯心泯境 경지이다.
초월 명상의 핵심이다.

법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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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주문한

"뇌공"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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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는 BTN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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