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너무 길다.




빨리

그리고

무사히

지나가길....

 



박문호 TV,

유투브 관심관련 강좌,

영화 ,다큐멘터리....

집콕해서 할 수

있는 건 다해본다.

 

 

박사님 도서추천

제럴드 에델만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코너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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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이상 읽지 않을 책은 읽지 마라.”


순간

응?


아하!

맞네~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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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

10회 이상 읽으셨고,

매년 읽으실 때 마다

태백산맥과 같은 책이라고

극찬하신다.



당구장 표시와

매년

다른 색으로

밑줄~~

필사

그리고

암기....


박사님

지독한

독서법


헉!!!





KakaoTalk_20200316_174510337_02.jpg  

솔직히

에델만,에델만

이름만 들었지

직접 책을 읽지는 않았다.


작정하고

독서 시작....

며칠 지나니

던져 버리고 싶었다.


꾹 참고

읽기는 했다

그러나

읽은것은 아니다.

시작도 안했음을

안것이 1독의 결과다.


여러번 숙독이

필요하다.




문득


2017년 제1회 뇌 암기대회

준비과정이 생각 났다.


아래 사진3컷은

암기대회 참가한

"해마"조  사진이다.

전지크기의  커다란 종이에 

암기한 내용을

다  쓰고난후의  

뿌듯함을

사진으로 남긴것이다.

초상권때문에  스마일로

가렸지만,

그리운 

얼굴들이다.



1.jpg

    


정말

암기

암기

했었다.

리더  멘토

'지도령'님의 

도움으로  

조원 전원이

그 많은 양을

다 외웠다.


2.jpg

 

맨땅에

뇌지도도

그렸는데

함께

하면 되것지....




 3.jpg


박자세 도반 3분을 섭외했는데..

2분의 선생님이 포섭되었다.


책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이 필요했다.

(수다에 목마름)


일요일 오전(3월29일) 10시에

2미터 거리가 유지되는

장소에

박자세 3인이 모였다

 



(처음부터 한다거나,

다 읽는 것은 불가능)

9장 신경다윈주의를 함께

읽었다.



11.jpg

 


 

뉴런 집단선택

1.발생선택

2.경험선택

3.재입력 지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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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장 첫 페이지가

크릭의 문장으로 시작한다


"만약 하나의 용어로 그 전체 사상을 포괄해야 한다면,

나는 신경 에델만주의를 그 용어로 제시하고 싶다"

-크릭Francis Crick-



 .


이 크릭의 문장에 대해

에델만은 못마땅하게 생각 하여

"조소적인 동시에 아첨하는 것이기도 하다"

라고 받아친다 .


자신은

생리학과 심리학 사이의

틈을 메우는 것과

관련하여 이야기 하고자 하고,

의식을 생물학적으로 설명하려면

반드시

건너야 한다고

주장한다.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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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개념  

  뉴런 집단 선택.theoryof neuronal group selection(TNGS)

재입력 reentry

전면적 지도화 global m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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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마지막 문장은 이렇다

우리는 지식과 언어에 대한 이론에 생물학을 끼워 넣어야한다....

이 목적을 완전히 실현하면 우리의 과학적 지평이 넓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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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반들과 김밥 먹으며

폭풍 수다를 떠니

살것 같다.


박사님

수업 시간에


"인간은

지독히

사회적 동물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