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홈페이지 소식을 눈요기 산책하던 중에 
35세 라이프디자이너님의 아래 문장에 멈췄다.   
01. 삶은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다. 
02. 행복은 세포의 건강함에서 시작한다.
03. 우주라는 숲과 단백질이라는 나무가 있다. 
지식의 변화는 감정의 변화를 낳았고, 
감정의 변화는 나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88년생, 35세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삶을 알차게 잘 보내겠습니다!
2022년도 지구가 태양을 돌듯이 박자세 주위를 맴돌겠습니다!

저는 2015년 10월, 박자세에 처음 등록, 늙은 과학자 리모델링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지요. 금년에 82살이라는 나이의 나사가 쫌 헐렁해집니다.
위의 멋찐 멘트에서 나사를 다시 조이기로 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