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25일 대전지질박물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학습탐사--자유참가 안내합니다|강박사 강연/세미나
생명수 | 등급변경 | 조회 0 |추천 0 |2018.02.13. 06:29 http://cafe.daum.net/KAUT/1HF8/162 
<style type="text/css">.bbs_contents p{margin:0px;}</style>



요료회원님들에게 귀한 자연과학 공부하는 자리를 소개합니다.

2월 24-25일(토,일) 대전에서 지질박물과, 천문대에서 지구역사, 천체의 행성관찰을 학습탐사하는 모임입니다.

참가비는 숙소 문제가 결정되면 홈페이지에 공지할 것입니다. 아마 30~40명 참여할 것으로 봅니다. 누구나 친구,가족들이 함께 오시면 더 좋습니다. 공부하는 학생 아이들 데리로 오시면 좋은 학습의 기회입니다. 


**참고 싸이트--박문호 박사의 자연과학 세상(일반적으로 박자세라고 부름) mhpark.or.kr


혹시 공부하기를 좋아하시는 우리 회원 분들에게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저의 경험을 토대로하여 안내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2년 넘게 자연과학 전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하는 분은 박문호 박사인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전자공학 전공자이면서 10년 전부터 자연과학 전체[우주론, 천문학, 지구과학, 생명의 기원, 세포생물학, 생화학, 유전자,---- ]를 공부하고 강의하는 국내 유일한 단체를 이끌고 있고 매년 해외학습탐사를 EBS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몽골, 뉴질랜드에 학습탐사 참가했습니다.


저는 대학교수로 은퇴하고 우연한 기회에 이곳을 찾았는데 정말 강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깊이 있고 해박하게 풀어줍니다. 

기초부터 전문가 대학원수준의 강의내용인데 참가자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교수, 한의사, 물리학박사, 연구소 전문직, 회사직원, 인문학전공자, 한문서생, 스님, 체육관 사범, 언론인, 등등 참으로 다양하고 제주도에서 매주 비행기 타고 오는 분도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고속터미널 근처 사무실에서 강의가 있는데 누구나 공부하고 싶은 의욕만 있으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밥값 2만이고 점심, 저녁 식사, 간식도 제공합니다. 정말 공부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자연과학에 대하여 학교에서 물리, 화학, 생물, 공부하였지만 나일들고 보면

모든 것이 아리송하고 구체적으로 딱 잡아서 설명하기 어렵지요.

그래서 뭔가 허전하고 알고 싶지만 딱히 물어 볼 사람도 없고 화학구조식, 수학공식을 책으로 혼자서 공부하자니

졸음만 오고 그런 상황이지요.


박문호 박사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과학교육의 실상을 일찍이 깨닫고 국민과학교육운동의 차원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저 자신이 2년 정도 공부하고 나니까 이제는 자연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길거리에 돌들을 하나 하나 유심히 들여다 보면서

오랜 지구의 역사를 회상해 봅니다. 도로변의 바윗돌에서 햇빛이나 전기불에 반짝이는 다이야몬드 처럼 빛나는 것이 석영인지, 장석(칼륨장석? 나트륨장석? )인지, 운모인지 발걸음이 멈춰집니다.


우리 요료인들은 지식인이고 과학인이고 유식한 분들입니다. 공짜로 생명수를 얻었고 돈과 약이 필요없는 건강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약값에 쓰이는 돈을 공부하는데 투자하십시요. 아는 것이 힘입니다.



참고로  박자세에 대한 저의 소감을 쓴 글인데 첨부합니다.



첨부파일 박자세 강의를 2년째 듣고 보니.doc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