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박자세 회원 일부는, 중간에 합류 회원 등,

해부학이 능통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가정 하고, 

기초적인  내용도 하나 올려 드립니다. 

 

전번에 소개한 동영상과 비교 하시면서

한 번 볼 만 한 "사진"입니다.

 

아래 싸이트에서 볼수 있는 사진의 모델이 된 사람의 뇌는

전후 좌우 대칭 및 전반적인  발란스가  좋은

비교적 학습용으로 양호한 사람의 뇌 사진입니다.

 

의대 실습실에서도 이정도의 양호한 상태의 사람의 뇌를 만나기 힘듭니다.

 

부분 명칭이 "영어"로 잘 표현 되어 있습니다.

 

싸이트 내에 가장 아래 있는 있는 "뷰어: 슬라이드쇼"'를 이용하면 큰 사진으로 공부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사진 위에 커서를 위치하고 클릭 하시면, 부분을  확대 해 볼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부분 확대 사진은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큰사진으로 보시면서, 번호로 자리매김 된 곳을 '퀴즈' 하시는 마음으로 

이름을 맞추어 보면 어떨까 해서 소개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우리 회원님들에게는 그리 어렵지는 않으리라 여깁니다.

 

하지만 모든 자리를 틀리지 않고 기억 하시기는

그리 쉽지만도 않을 것 입니다.

본인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부학은 기초부터 반복 하고, 또 반복 하여 숙지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형태와 구조가 이해되고, 자신의 머리 속에 자리 잡게 됩니다.

 

 

http://blog.daum.net/neuronics/7567895

 

   

뇌와 척수 구조의 이해도를 더욱 넓히고, 혹은 좀 더 세세히 익히고 

박사님의  설명을 그림을 통해서 들의시면, 공부 효율이 많이 개선 될 것입니다.

 

플라톤의 이데아적 삼각형은,

그림으로 그리면 이미 삼각형의 정의에 모순된 점이 있는 삼각형(그림)이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데아적 삼각형의 정의를 이해 하면

그 정의를 바탕으로 하는  삼각형을 우리의 뇌 속에서 영상으로 구성 해보고, 기억 할 수 있다.    

개개인마다 삼각형의 상징이 좀 다르긴 하지만---

 

여러가지 삼각형을 설명하는 수업에선,

할 수 없이 삼각형 그림으로 수업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플라톤의 이데아적 삼각형의 이미지를, 사람의 진정한 뇌의 구조로 비유 한다면, 

의대생은 실물(해부학 실습 때 사람의 뇌)로 기억하지만,

실습을 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면, 사진으로라도 기억 하는 것이, 학습에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은 박사님께 사진으로 강의 해 달라고 "떼"쓰는 내용은 아닙니다.^^ 

박자세의 효율적인 수업방식에 절대 찬성하면서,

학생 입장에서, 좀 더 효율적인 뇌구조의 이해에 대한 의견을 제시 해본 것입니다. 

그러니까 "박사님의 그림을 위 사진에 투사해보는 습관" 그런 것인데

앞으로 2-3달 복습 하시면서, 뇌구조에 대한 부분도 공부 하신다는 계획이 있다 하셔서 ----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