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안녕하세요..
이제 막 가입한 신입생입니다,, (_ _)
몇 시간 정도 홈페이지를 둘러보았고
읽어야 할 내용도 찾아 읽어봤습니다.
그러나 아직 낯설고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에.. 질문이 있습니다~
박문호 교수님의 강좌는 두 가지를 제외하고.. 정규과목이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우리는 교과서로 공부한다"는 타이틀은
다른게 아니라 스스로 공부함을 의미하는 건가요?
그러니깐 예를 들어
"대학 기초 수학"(미적분 포함)
"물리학 개론"을 비롯하여
"켐밸 생물학"
"줌달 일반화학" 등의 내용을 '어느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는 전제로
아래 강의들이 진행되는 건가요?
[137억 년 우주진화]_총 9강 (약 30시간)
[특별한 뇌과학]_총 8강 (약 30시간)
※추가질문
"유니버셜 랭귀지"라는 책을 몇 년 전에 손에 한 번 들고서
이후로 든 적이 없어 내용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엄청난 양의 대학 전문서적 모음 사진들이더군요...
어떻게 공부하라는 건지요?
잘 모르겠습니다.. 수 많은 책들 속에 헤매지 않도록 안내와 순서를 달아주거나
그에 해당하는 커리큘럼은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제가 맥을 딴 곳에다 짚고는
민망한 질문을 하고 있나요? 크크;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기초지식, 배경지식이 단단해야 박자세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냐는 질문이시라면
==> 기초지식, 배경지식, 전공 그 무엇도 상관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박자세 회원 대부분이 이 분야를 전공하지도 않았고, 직업으로 갖고 있지 않습니다.
2. 그러면 내용이 쉽고, 누구나 알기 쉽도록 간단하고 흥미진진한 교양강좌인가 라는 궁금증이시라면
==> 대학수준 이상의 전공서적, 더 나아가서는 전문적인 논문 수준의 내용이 압축적으로 진행됩니다.
과학의 대중화가 아니고, 대중의 과학화를 지향합니다.
3. 따라서, 박자세와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전학습이 아니고, 그냥 '참가'하시는 겁니다.
실제 자신의 경험이 바로 질문에 대한 답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