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두면 책이 언젠가 말을 걸어온다.


박문호 박사님과 박자세 회원분들을 만나 제 삶이 송두리채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적당히 살다가 적당히 세상을 떠나고 싶었는데
이제는 100살까지 건강을 유지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공부가 삶의 이유이자 목표가 되고 모든것들이 공부를 위한 수단으로 바뀌자 자유로워졌습니다.

2021년 설 지나고 우연히 유튜브에서 과학리딩 Zoom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월 21일 48회 부터 4월 04일 54회까지 모두 빠지지않고 참여했고 책을 사두면 언젠간 말을 걸어오고 읽게된다는 박사님 말씀이 믿기지 않았지만 속는셈 치고 전부 구매를 했습니다. 몇몇 절판은 중고를 샀고 너무 비싼 중고는 사지 못했습니다. 아직은 책들이 말을 걸어오지는 않지만 제가 말을 자주 걸어주고 있습니다. 언젠간 책이 대답을 하겠죠?

저는 초, 중, 고 학생 10명에게 1:1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 34세(88년생)입니다.  
약 2개월간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내린 결론은 1~2년 공부해서는 끝이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박문호박사님의 유지를 이어갈 수 있는 훌륭한 학생들로 이끌어 줘야겠다는 결론으로 도달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꼭 오프라인 모임에서 대한민국의 지식의 프론티어를 개척해나가시는 박사님과 회원분들께 인사들 드리고 싶네요! 2022년에는 정회원가입을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욧!!

아! 제 이름은 박세종 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해서 자랑하라는 박문호박사님말씀을 실천하기위해 자랑하려고 글을 썻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