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강좌들이 열리고 재밌고 다양한 주제와 이야깃거리로 소통되고 있습니다. 일상의 이야기, 과학, 음악, 정보 등으로 사람들이 소통하는 요즘, 현장에서 이루어졌었던 과학리딩강의가 zoom을 통해 진행되어 아직은 어색하지만 참여주신분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그안에 재미와 즐거움도 느끼며 앞으로의 과학리딩모임 강의도 기대되고 설레이고 합니다.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보 로토의 '그러므로 나는 의심한다' 책을 강조해주셨는데 책의 저자, 그리고 박사님도 중요하게 말씀해주신 부분은 제일 아래 세 문장인데, 삶을 살아갈때도 그리고 세상을 바라볼때도 나 자신이 일상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면 다르게 보기를 습관으로 길들일 필요가 있고, 적극적인 의심없이는 흥미로운일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공감하며 삶에있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실재를 보지 못하며 과거에 유용했던 것을 보도록 진화해왔다. 세상을 새롭게 만들려면 먼저 새롭게 세상을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보는 방식이 바뀌어야만 모든 것이 바뀐다. 보는 방식을 바꾸려면 의심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