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 스핀을 내리 두번 읽었다.
가슴이 먹먹해 온다.
위대한 천재과학자들을 일궈낸 서구의 저력에 숙연해지며 우리의 자화상에 부끄러워진다.
어떻게 할것인가. 나는 무엇을 할것인가.
이제라도 박자세를 만났으니 다행이지.
가르치는데로 열심히 외우고 익혀가리라 다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