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현 생어작 공부팀이 벌써 2라운드에 돌입, 분위기가 뜨겁습니다.
사실 책을 구입해서 꽂아 놓기만 하고 읽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소그룹한다는 말에 끌려서 참여하고 있는데 재미, 기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시 공부는 혼자 하는 것보다 소그룹이 함께하면 시너지효과가 오릅니다.
오늘 아침7시부터 8시30분까지 했는데 한문장 한문장 읽어면서
내면의 감추어졌던 의미가 드러나면서 맛으로 느껴집니다.
사람마다 느낌이야 다르겠지만 공통적인 부분도 많습니다.

아침에 진하게 닥아오는 문장은 <먹는 것이 내몸이 된다>는 것
지구가 탄생하여 산소 1방울이 생길때까지 자그마치 24억년이라는 긴 세월이 필요했던것
과거 5억년 사이에 지구의 산소 농도가 오르랑 내리랑하면서 벌어진 5대 멸종사건은
앞으로 미래지구에서 반복되면 어찌될까!

하지만 소그룹에서 매력 포인트는
팀장님의 강력한 리더쉽으로
2분 암기, 10분 암기를 철저히 다져나가기
우리 김우현 팀장님이 구레 화엄사에 숙식하면서 진행하느라
줌의 영상이 고르지 않을 때도 있지만

경치 좋은 숲 속의 화엄사 안에서 진행하시는
팀장님의 모습이 우아해 보이기도 하지요.
팀장님은 전국의 사찰을 순회 숙박하면서
수업진행을 하시니까 우리 팀원들이
한번 함께 화엄사를 방문, 1박하면서 하자는 제안도 있었지요.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연수원,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좋지요
사찰 숙박시설도 좋지만 교회 기도원, 수련원도 있고 좋지요.
박자세의 소그룹활동 전국적으로 활성화되면 좋겠습니다.
지식 품앗이 교류도 하고 또 각자의 물물교환도 하고

이번에 우리팀원이신 제주도 김향수 농장에서 구입한
유기농 양파가 너무 품질 양호해서 추천합니다.
                      신청전화 010-2325-2749
단맛, 매운맛이 조화롭고 조직이 너무 싱싱하네요.
된장에 찍어서 먹으면 최고입니다

생활과학의 핵심은
먹는 것이 내 몸이 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