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곳에 글을쓰네요.

 

안동서 교사로 근무할적에

2009년도였던가(?) 대전온지당.

그 다음해 대던연구단지에서..왕복 8시간 달려가서  직접뵙고 강의듣고

칠곡에서 1년

포항 양포초에서 2년 있는 동안/ 경주에 오신 박박사님뵙고.

경주 교육뮨화회관에서

포향양포 과메기 맛을 기억하시나요?

 

2013년 3월 다시 안동으로...

 

그간..

나름대로 박박사님의 강의를 다운받아 듣고

새오나온 박사님의 책을 사서 밑줄도 그어보고..

도무지 와닿지 않아서..

 

여기.

2013년 청주 교원대서 교장연수 4주째, 마지막 주 월요일.

5학년이 넘은 나이지만.

 

저도 오늘부터 도전해보기로 맘먹었습니다.

리스만 도표 완전 암기하기로요.

이렇게 글로 써 두는 것이 내겐 채찍이 될것같아서.

 

8월 6일은 구미서 박문호 박사님을 뫼시고

경북 지역 선생님들과 같이 Brain science 강의를 직접듣게 된다.

리스만 도표!

기한은 8월 5일까지! 백번이상 그리고..찾아가다 보면..

 

8월 5일까지 완전히 외워....리스만 도표 손으로 직접 그려.

스켄해서 올리겠습니다.

.

8월 6일 박사님 뵈면

다 외웠다는 인증샷과

새로 구입한 '뇌과학의 모든 것' 표지에

굵은 메직으로 '사인 받아야지요.

.

 

박박사님의 강의가 필요한 가장 필요한 사람들은

바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현장 선생님들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