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안녕하세요.
3/8일 (토요일) 박문호 박사님 강연이 영동 레인보우 연수원에서 있었습니다.
강형기 교수님 초청으로 향부숙(공무원 연수교육) 6기 입소식에 참여 했습니다.
오후 저녁무렵 연무현상과 자욱한 산안개, 물안개 피어 오르는 영동 시골길
돌고돌아 봄바람은 아직 어실하게 춥지만 완연한 봄임에 틀림이 없었습니다.
120명이 넘는 고위 공무원들의 뜨거운 열기는 강의실을 후끈후끈 달아 오르게 했었지요.
저녁시간 이후 피아니스트 임동창 선생님과 그의 문화생들도 함께 만났습니다.
카리스마있는 모습에 장난기 섞인 어투,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하루를 사뿐히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였으며, 우리의 풀꽃, 괭이밥 자작곡을
문화생들이 바이올린곡으로 가슴 속 깊이 스며들게 해 주는 시간 이였습니다.
아직도 기억처럼, 산안개처럼, 물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그 현장 함께 보시죠.
다문화 협회에서 나오셔서 봉사 해 주고 계셨습니다.
차맛 일품이였습니다.^^
예쁜 색상의 떡~
박사님 강의에 앞서 곧 오송에서 열릴 '화장품 박람회' 선전을 위해 5분간 동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박사님 재밌어 하시네요.
예술의 관해 뇌과학적 10가지 원칙을 설명 해 주고 있습니다.^^
감동이 벅차오르고~
박자세 회원들의 리스만 도표 암기해서 발표하는 이야기를 해 줍니다.
당연 여기저기 놀라는 표현들~ 도표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프다는 소리가 흘러 나옴니다.
박수와 함께 마무리 합니다.
너무나 색다른 강의를 들었다고 많은분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몇권의 책과 카렌다를 나누어도 주었지만 짧은 시간을 많이 아쉬워 하였답니다.^^
저녁식사하고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강형기 교수님 2부 진행 하십니다.
앞에 그렌드 피아노 보이시죠. ㅋㅋ
피아니스트 임동창 선생님 강연과 연주
우리소리와 우리것을 지키기위한 선생님만의 확실한 목소리를 갖고 계십니다.
선생님의 소탈함에 모두가 얼쑥~얼쑥 헝겨워 했었답니다.
선생님의 문화생들
모두들 감상에 젖어들고~
몰입을 합니다.^^
아름다운 시간~
아름다운 멜로디로 밤이 깊어 갑니다.^^
밤 깊어가는 줄 모르고 늦은시간까지 ~
모두들 하루를 사뿐히 내려놓고 있습니다.
초청 해 주신 강형기 교수님과 진행하시는데 도움을 주신 여러분과
영도 레인보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림니다.
경청 해 주신 향부숙6기 연수생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림니다.^^
향부숙 6기 숙생입니다.
충격!!!!!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온몸이 둥둥둥...... 큰북에 얻어맞았어요. 울림이 아직도 둥둥둥~~~
쉽게 가라앉을것같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