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이하 박자세”)의 테마 중 하나인 과학리딩이 코로나19의 상황에도 변함없이 이어졌습니다. 비대면의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면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자연과학공부의 재미를 전해주고자 하시는 박문호 박사님의 의지가 지난 7ZOOM 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대이상으로 많으신 분들이 참여를 요청하셨으나, 100명의 한정된 인원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셨던 아쉬움을 다음 강의에서는 참가인원을 대폭 확장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시로 일정과 내용은 박자세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회 강의에서는 해빗” “머리를 비우는 뇌과학” “그러므로 나는 의심한다라는 책을 중심으로 감각과 지각이 무엇이며, 실재를 통한 브레인의 통계적 구성력이 지각을 이끌어내는 브레인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무엇이 행동을 이끌어 내는지에 대한 감정과 감각을 알수 있었으며, 일상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면 다르게 보기를 습관으로 하여 세상을 새롭게 보는 는을 떠야한다는 내용의 이미있는 지적 호기심을 채웠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어질 2번째 과학리딩 에서는 인간의 감정과 느낌, 고통을 테마로 세계적인 감정과 느낌의 대가이며 편도체의 대가인 조세핀 르두감정과 의사 결정에 관한 연구에서 최고의 권위자인 아토니오 다마지오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저서를 바탕으로 하여, 인간의 심리와 상담 및 치료를 위한 감정과 관련한 두뇌의 특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심리 상담분야의 전통이론인 프로이드의 전통지식을 뛰어넘어 최신 연구결과와 자료를 바탕으로 투뇌의 특성을 배우고 심리 상담과 치료에 적용 할수 있도록 박문호 박사님께서 세밀하게 강의해 주실 것입니다.

인간의 감정과 관련한 뇌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대가들이 저술한 100여권의 책을 공부해야 하겠지만, 박문호 박사님께서 고심하신 끝에 추천도서 4권을 선정해주셨습니다. 이 추천도서 외에도 박자세 회원분들 이시라면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읽어 보셨을 것이고, 2019년 특별한 뇌과학에서 박사님의 강의를 만나셨을 겁니다.

항상 박사님의 강의는 석사이상 수준의 강의로 진행되므로 저는 항상 사전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 앞서서 미리 강의관련정보를 드리고 있으니 참여하실 분들께서는 추천도서를 모두 읽으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번 2차 과학리딩 ZOOM강의는 뇌(신경계)의 작용으로 만들어지는 감정에 대한 뇌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공부하시는 기회가 될 것이며, 상담심리분야(불안, 공포, 학습장애극복 상담 및 치료사)의 기본적이고 체계적인 적용을 위한 지식정보가 될 것입니다.

다음 강의에서는 박문호 박사님께서 추천하신 4권의 도서내용을 소개해 주실 것이며 2권의 책을 깊이 있게 설명해 주실 계획이십니다.

구정연휴기간에 고향 방문을 못하신 분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유로운 시간을 뇌과학의 대가들이 이야기하는 감정의 세계로 여행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지금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향하셔서 뜻 깊은 구정 연휴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