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하여 우연히  박문호님의 우주와 뇌에관한 강의를 보고서 머리에 와닫는 무언가를 느끼기에

바로 박문호의자연과학세상 가입한것이 2012년 12월말 그리고 1월 27일에 예정된 천문우주 뇌과학 강의를

일에 쫒기는 바쁜몸이었지만 꼭 참석하리라고  마음먹었다.

기다리는 약한달간은  참으로 기다려지는 즐거움이었으며 심장박동이 뛰는 느낌이었다.

 

조그마한 사업을 하는 나는 지난 오십년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경험을 지난 2-3년동안 하게되었으며

그러한 경험중의 하나가 나의 신체중의 일부인 뇌에관한 경험이었다.

뇌에관하여 무뢰인이였던  나는 인터넷을통하여 뇌에관한 정보를 취득하기 시작하였으며 급기야 대학졸업후 사회에 나와   다섯손가락으로 셀정도의 정도의 책만을 보와왔던 나는 서점에들러 뇌에관한 책을 구입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횟수는 점점많아지고 급기야는 나와 아무관계가 없는 이해할수없는 생물 특히 세포에관한 두꺼운 책을 사게되었다  퇴근후 집에서 밤늦게까지 세포학책을 읽고있는 나의모습을보면 스스로로 이유를 자문하곤 했다.

하지만  늦으밤늦게까지 세포를 만나는 그시간의 즐거움이란 이루 말할수 없는 즐거움이었다.

이러한 시간이 흐르면서 앎음 늘어가는것같지만 흐름이 잡히질 않았다 참으로 막연히 책만사서 책만보는 그시간의 연속선상에서 불교의 인연인가싶듯 봉은사에서 강연한 우주와 뇌에관한 박문호님의 강의을 보게된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2013년 1월27일 첫강의는  12시부터 시작하여 저녘9시까지 이어졌으며 준비해온 발표자들의 열정을보고 중간 중간 박사님의 강의를 듣게되었다 그리고 거기에서 나는 드디어 아직 자리잡지 못하고 미세하게 퍼져있던

원자핵 주의의 전자들이 스스로의 공전궤도를 잡아가듯이 공부 아니 인류가 지난 만년동안 축적해온 지식에로의접근방법의 길을보게된것이다 이것이 나에게 말그대로 "광명"이었다

자극을 통한 구조의형성은 모든 생명계의 기본이며 이러한 구조는 기능을 발휘한다

참으로 가슴이 벅찬 그의 이 한마디는 지난 2-3년간의 미로속에서 나에게 길을 선사하는 선물이라고 말하고싶다

나는 구조를 만드는 길을 선사받았으며 한숟가락의 DNA양에 불과한 지난 만년간의 인류의 축적된 정보를

뇌를 통하여 인지하고 인간의 존재이유를 박세사와함께 찾아가는 여정을 가지고싶다.

끝으로 이러한 지식으로의 여행을 모두가 함께하는 보편성을 추구하시는 박문호 박사님께 마음의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두번째 2월3일 천문우주뇌과학 모임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