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소문만 듣다 지난 주말에 과거 프로그램을 두편을 보았다.

사실 개인적으로 더 완벽한 장면과 소리가 아쉬웠다는 측면도 있었다.


노래하고 시를 쓰고.... 

리듬으로 우주를 느끼는 것은 동일해 보인다.

공부도 바로 이런 리듬을 느끼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http://www.youtube.com/watch?v=pzqhlxx3Lz8&feature=related

페이스북 지인이 이 가수를 알려줬다.

'나가수'에 나가도 상위권실력이라고 맞장구를 쳐주었다. ㅎㅎ

가수란.. 진심으로 노래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온몸으로 우주를 느끼는 그런 순간들을 경험하는 사람들.. 정말 부럽다.


존재와 우주의 리듬을 느끼고 싶다.. 

음악하는 사람이나 시인이나 공부하는 사람들은 모두 동일한 행복을 쫓는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바로 이런 가슴벅찬 행복이

공부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보다 시급한 것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