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되었지?
아침 10시부터
전화 하고 하고
언론사에 보낼 자료 쓰고 고치고 쓰고
책 배송 할 주소 일일이 전화로 확인 하고
봉투 작업 하고
처음으로 내왕한 거래처(?)와 미팅하고
일단 완성된 자료 보내고
전화 받고 하고
우리 오늘
밥도 제때 못 먹고 마치 전쟁터에 나온 것 같이 하루를 보냈는데
돌아보니 한 일이 별 거 없네!
피식, 웃음이 나온다.
갑자기
'인생도 그럴까?' 하는 생각이 스친다.
이제 퇴근 할랍니다.
2012.02.06 21:44:22
현미선생님은 공부해서 박사학위로 나가야 할 거 같은데.
그리고 박사님 보조강사로 바로 뛰어도 될 거 같은데. ㅎㅎ
행정요원이 되어버렸네요.
자원봉사대 열명정도를 조직해야 하는 거는 아닌지.
2012.02.06 21:50:38
멀리 있으니 발만 동동...
몸이 고단한 것이 마음만 쓰이는 것 보다는 낫다는 것을 절감하는 중..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요,
몸이 못가는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니..
2012.02.06 22:09:34
하루종일 감기 기운에 골골 하다가 김현미 선생님 글을 보고는 김현미 선생님은 감기 걸려도
걸린 줄도 모르고 일하겠다 싶습니다. 항상 배웁니다. 화이팅!!
까 먹은 거 없어요? 안왔어여~
하여간 무쟈게 고생많아요.
모 일간지서 좋은 소식 올 거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