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가을 갑사,
추(秋)갑사 라고 들어들 보셨는지요.
산안개가 하루종일 그치지 않는 오늘(11/9)
갑사 가을 나들이를 했었답니다.
풍경이 넘 이쁘 몇장 올려 봅니다.
감상 해 보시죠.
안개 자욱한 갑사 가는길
안개땜 운치가 더 있네요.
꽃처럼 피어있는 빨간감
눈이 내린듯 흩어져있는 낙엽
고요한 대웅전 전경
아직 노란 물감 다 못 칠한 은행나무
추(秋) 갑사 길은 깊어가고 있네요.
오늘도 덤으로 가을 향기와 에너지 기운을 왕창 받고 돌아 왔습니다.
좀 답답했었는데, 널찍널찍한 가을 풍경보니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