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 10일 간의 소중했던 기억들의 기록을 담은 전시회

몽골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니 그리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 곳을 정말 다녀왔나 할 정도로 비현실적인 모습도 담겨 있고, 아득한 느낌으로도 다가옵니다.

돌아보니 몽골 학습탐사에 참여한 것이 올해 선택한 많은 일들 중에서 가장 잘한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 향후 10년 간 확실히 공부할 동력을 가슴 속에 심은 계기가 됐습니다.  

무슨 일이든 한 번 크게 데어야 합니다.^^

 

지난 12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열렸던 몽골 학습탐사전 전시회가 모두 끝났습니다.

공익사단법인 출범 후 첫 행사였던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과 애 써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2 29일 전시회 마지막 날의 순간들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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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초원이 그대로 쏟아지는 듯 합니다, 허만욱 화가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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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지나칠 수 없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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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보고 또 보며 이야기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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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에 펼쳐진 박사님의 특강

우주의 나이를 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박자세의 목표는 137억년 동안 자연과학적으로 교과서나 논문으로 공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의 영역내에서 빅뱅에서 의식까지 민간인 차원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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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영상을 담당해 주시는 임지용 선생님 이번에도 수고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함께 고생해 주신 후배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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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에 몰입하고 있는 청중들

언제나 동영상 촬영을 담당해 주는 성재군 이번 전시회에서도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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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온 다정한 연인과 함께 하셨던 박순천 선생님

넘치는 감성과 에너지로 이번 전시회를 열정으로 총괄해 주셨습니다. 

장소 섭외부터 세부적인 사항까지 애 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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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러시아에서 온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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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마치고 다 함께 모여서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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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수첩 이론에 공감하셨던 검은 노트의 테크니션...

가운데는 무대공연쪽 일을 하시는 김수현 선생님의 도움으로 원활한 전시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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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노트를 살짝 공개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연결된다는 의미인가요?

"존재하는 것은 개체가 아니라 연결이다. 개체는 그 연결의 마디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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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늦은 오전부터 마무리 될 때까지 함께 해 주셨던 이익우 회장님(그리고 김성미 작가님)

박자세 장비 총괄을 해 주시는 이원구 선생님, 궂은 일에는 항상 선생님이 계시네요.

김향수 선생님께서도 도와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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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전시되었던 작품들을 다시 포장합니다.

다시 사무실로 옮겨놓습니다.  

 

이 날 하루 종일 고생해 주셨던 신양수 선생님

김진이, 김영란, 문영미, 김양겸, 김형민, 조성재, 임지용, 김기성, 이정희, 박종환

이진홍, 이언희, 노복미, 김향수, 조서연, 정수지, 박경숙님 등을 포함해 

박순천, 김수현, 김현미 선생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보다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