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강봉균 교수팀이 장기기억의 재경화 과정에서 단백질의 분해와 재합성이 모두 동일한 시냅스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규명했답니다.


http://www.hellodd.com/Kr/DD_News/Article_View.asp?Mark=39054&Midx=1


강봉균 교수님은 올해 뇌과학 심포지움에서 '시넵스의 가소성과 기억'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바 있습니다.


기사에 적힌 것으로 보면 장기기억이 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과 기억을 지우는데 약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는데, 특정 기억이 저장된 곳의 위치를 파악하는 문제와 이들 시넵스에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작용시키는 방법은 설명이 없군요.


그런데 한 사건의 장기기억이 뇌의 특정 부분에 국소적으로 저장되나요? 아니면 비교적 넓게 다른 기억과 중첩해서 저장되나요?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