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잘 기억되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의미는 감정을 불러오며 감정에 물든 기억은 오래간다.

 

박문호 박사님이 기억의 정서적 측면을 강조하시며 늘 하는 말씀이 있다.

 

'기억을 잘 하기 위해서는 감정이 풍부해야 한다.'

 

 

 

질지 장군, 박사님은 '흉노'를 의미있게 하기 위해 그를 선택했다.

 

역사학적으로는 사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하는 것만이 중요하다.

 

 

 

몽골 박물관에서 다 같이 낭독한 우리들의 가슴 속에

 

'의미'로서 다가와 앞으로도 오래 남아 있을 그런 이야기가 된 ...

 

박사님이 보내주신 '옮긴이 후기'를 읽어보자.

 

몽골에 다녀오지 않은 독자에게 '흉노'는 어떤 의미로 다가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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