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가을 하늘 이뿌죠.
대청호의 가을
김천호 원장님 별장 입니다.
지난 봄에 초대 받아서 즐겼던 곳입니다. 그렌드 피아노가 거실에 있었고, 사계절 경치를 말로 표현을
다 할수가 없다고 하셨을때 꼭 다시 가보리라 마음 먹었던 곳입니다.
별장에서 바라보면 한폭의 풍경화 액자 입니다.
수 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는 그런곳 보기만해도 가슴이 따뜻해짐니다.
멋진 떡갈나무,,,누구를 위해서 있는것처럼.
빨간 단풍잎,나를 따라 우리집 식탁위에 오고 말았죠. ㅎㅎ
은행잎 비 바라보며 투명한 은행잎 사이로 가을 햇살 지나가고,
충북 옥천 대청호 바라보이는 김천호 원장님 별장 바로옆 뿌리깊은 나무 레스토랑,
사계절 많은 사람들이 쉼터로 즐기는곳 입니다.
주변 또 다른 별장..
대청호 강가 갈대풍경 예쁘죠.
셸카로 인증샷 안 찍을 수 없더라구요.
혼자 보기 너무 미안 하기도 하고 자연의 대한 예의,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때
무슨 꽃인들 어떠리
그 꽃이 뿜어내는 빛깔과 향기에 취해
절로 웃음 짓거나
저절로 노래하게 된다면,
사람들 사이에 나비가 날때
무슨 나비인들 어떠리
그 나비 춤추며 넘놀며 꿀을 빨 때
가슴 속 깊은곳 환해짐을,
아쉬워 집안 까지 따라온 단풍.
11.11.3일 가을 나들이 진하게 했습니다.
아휴 ~ 너무 아름다워 한숨이 다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강가 풍경 - 그것도 가을이 물든- 가을들꽃, 가을산이 다 나오네요
한 장면 한장면이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습니다
' 詩를 가슴에 안고 가을을 지나는 여인' 이런 제목의...
해숙씨는 처연하게 아름다운 한 가을들꽃 같은 여주인공
얼른 5번째 그림을 제 컴퓨터의 초기화면으로 바꿉니다
우와 !멋진 가을 나들이 입니다.
가을 냄새가 사진을 타고 흘러옵니다.
봄은 연하고 흐릿한 빛깔이었는데, 가을은 진하고 선명한 빛깔이구나.
가을인지 겨울인지 여름인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이제 서서히 보이고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호르몬 때문일까요?
이러다 앞치마 두르고 싶어지면 큰 일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