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차 천문우주+뇌과학모임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5회 137억년 우주진화의 초입부인 시공의춤 1,2,3,4강에 나오는 수식들을 박자세 회원들이 스스로 유도해 나가는 참으로 중요한 자리가 아닌듯싶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시공의춤은 마치 숫자로 이루워진 수식들의 춤이였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중심에두고 나에게는 마치 양주이름처럼 들려오던 헤밀토니안 라그랑지아 그리고 디락이라는 수식을 이용하여교묘히 3차원을 빠져나가 4차원으로 들어간다.

이들이 만들어 나가는 4 차원으로의 징검다리는 때론 삐걱거리기도 하였지만,   이들의 이마에 흐르는 땀과 뺨의 홍조는 나에게는 아름다운 화폭이되어 들어왔다.

 

스칼라와 벡터를 공기돌 놀이하듯이 공변미분하며  라그랑지를 만들고 디락을 만드는 이들은 누구란 말인가!!

 

20대 청년부터 30,40,50대의 중년 그리고 60대의 장년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수식과는 아무러 경제적 연관성이 없는 아주 보통의 나와같은 일반인들인 것이다. 이들은 물리학도도 아니며 천문학자도 아니며 수학자도 아니다.

4차원 시공이 만나는 곡면을 Tensor를 이용하여 평면을 만드어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전혀 어색함을 느낄수없어으며 보이지 않는 시공을,  수식을 통하여 내눈앞에 멋들어지게 차려놓는 이들은 나에게는 마치 삶의 중심을 찾아가는

수도승 같기도하였다. 이제 나도 이들처럼 삶의중심을 찾아가는 수도승의 마음처럼 자연과학자들이 만들어낸 그아름다운 수식들을 양주이름이 아닌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 디딤돌로 삼을것이다.

 

다시한번 보통의 사람들이 들어갈수있는 시공의문을 만들어주신 박문호 스승님께 감사드리며, 그리고 나와같은  보통의사람들이 보다 많이 우리박자세 가족과 함께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