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암기 소녀와 단풍 소녀
한명희 선생님과 성재군
다 걷어내면 화강암 덩어리뿐..
구비구비 굽어가는 길
참 좋은 길입니다. 생각에 잠겨 갈 수 있는 길입니다.
Just Do It. 그냥 하자.
자신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댓글은 좋은 표현수단^^
감정이 풍부해져야 한다.
세상 만물의 주인은 값어치를 아는 사람,
자연과학 지식의 값어치를 아는 당신이 세상의 주인입니다.
따뜻한 환대속에 이루어진 뇌와 인지훈련 특강
신생대 생태계 복원의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이진홍 선생님.
요즘 꿈속에서도 신생대 포유류들과 사투를 벌인다지요^^
병원 일도 많이 바쁠텐데, 언제 그리 공부하고 글쓰고 하는지...
연애 사업이 걱정됩니다^^
둘째 날 일정은 둘레길 2코스 운봉 서림공원에서 출발
이언희 선생님의 돋보이는 포즈^^
연대표는 먼저 이름을 외우고, 연대를 외우고, 각 대의 특징을 알아야합니다.
공룡, 포유동물, 조류가 언제 출현했는지 암기하셔야 해요.
지질학, 고생물학 책을 보면 이걸 외우지 않고는 볼 수가 없어요.
연대가 확 들어와야 해요. 그게 안 들어오면 지식이 다 흘러내려가요.
천만 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를 오늘 계속 생각하셔야 해요.
우리나라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지질변동
송림조산, 대보조산, 불국사변동
뭐든 트리오로 대칭으로 암기하세요.
공부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무조건 암기합니다. 틈만 나면 책을 봅니다.
박자세 수석 연구원 김현미 선생님
탁트인 뚝방길, 걸음에 신경이 쓰이지 않아 사고가 분산되지 않습니다. 암기하는데 그만입니다.
갑자기 탁정화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전날 뒷풀이 때 '여생'이 많이 남아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하신 한의사 조승연 선생님
화강암은 지구 밖에 없어요. 화강암은 바다가 있어야 가능해요.
...
- 곧 마지막 뒷이야기로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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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 하세요. 다정다감한 훈남, (재윤이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로 이름을 부르더군요)
저가 빠트린 부분을 이러게 후기로 채워 주시고 역시 앤디강훈님이십니다.
'암기소녀와 단풍소녀' ㅎㅎㅎ 한참 웃었습니다.
마지막도 기대 됨니다.^^*